조직문화/에세이
전체글 197행복한 직장 만들기마음으로 들으면 더 잘 들립니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작아진 소망을 크게 키우며 살아요
행복한 직장 만들기책 속에서 행복을 찾으세요
행복한 직장 만들기선한 늑대에게 먹이를!
행복한 직장 만들기나와 '다른' 당신이 좋습니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당신 스스로를 믿으세요
행복한 직장 만들기내가 회사의 '주인' 입니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우리도 파이팅이 필요합니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목표를 가지고 출근합시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누군가 하겠지가 아니라 '내가 먼저'
행복한 직장 만들기내 책상 반경 1미터 살피기
행복한 직장 만들기즐거움이 최상의 경쟁력
신바람 새경영보이지 않는 것을 팔아라
신바람 새경영투명성 정직성 일관성
신바람 새경영많이 팔되, 환경오염은 적게
2001년 말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 소니는 회심의 작품 플레이스테이션 130만대, 부품 80만개를 유럽 시장에 팔기로 계약을 했다. 물건을 가득 실은 컨테이너선은 유럽의 관문 암스테르담에 도착했다. 하지만 세관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제품의 중금속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 했기 때문이다. 그것도 본체가 아닌 전선피복의 Cd 농도가 초과되었다는 이유 때문에. 소니는 전 제품을 처분해야 했는데, 이로 인해 약 1억 6,000천만 불(2,000억 원) 정도의 큰 손실을 입었다. 경제적 손실뿐 아니라 이미지에도 많은 타격을 입었다. 소니가 그 동안 환경 문제를 등한시 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를 계기로 소니는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다. 환경을 새로운 이슈로 떠올리면서 환경경영을 시작했다. 이들의 접근 방법을 살펴보자.
신바람 새경영끊임없는 혁신과 진화
출판계가 어렵다고 난리다. 서점도 불황 탓을 하며 수선을 떤다. 하지만 서점이 어려워진 이유가 불황 때문만은 아니다. 한국인들이 유난히 책을 안 읽어서도 아니다. 이유 중 하나는 환경 변화, 고객 니즈 변화에 따라 서점이 변신을 못했기 때문이다. 서점은 예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게 없다. 달라진 게 있다면 조금 넓어지고 쾌적해지고, 문구를 파는 곳이나 스낵을 파는 곳이 옆에 생긴 것 정도이다.과연 고객들이 서점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은 무엇을 구입하러 여기까지 오는 것일까? 서점의 경쟁자는 누굴까? 고객이 원하는 것은 책 구입만은 아니다. 만약 책만을 원한다면 따로 시간을 내서 굳이 그곳까지 가지 않을 것이다. 인터파크나 예스 24시 같이 온라인을 통해 주문을 하면 가격도 싸고, 집에서 편안히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책도 구경하고 사람도 만나기 위해 겸사겸사 책방에 오는 사람도 있다. 미국의 반스앤 노블스는 오래 전 이미 이를 실현했다. 책방이라기보다는 만남의 장소, 휴식 장소 같은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런 고객에게 서점의 경쟁자는 스타벅스 같은 곳이 될 수 있다.
신바람 새경영내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신바람 새경영잘하는 일에만 '집중'
모 은행은 전산 쪽 인원만 천명이 넘어간다. 대 부분의 은행이 그 정도 규모에서 운영되고 있는 모양이다. 아무리 은행 업무가 복잡하더라도 너무 많은 인원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그 분야의 책임자인 부행장에게 의견을 물었더니 이런 대답을 한다. '금융산업의 핵심은 금융입니다. 금융에서 전산은 어디까지나 금융을 돕기 위한 지원 부문이지요. 너무 많은 인원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또 전문성도 떨어지지요. 별 경쟁이 없다 보니 개인이 성장 발전하지 못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개인은 개인대로 낙후되고, 회사는 회사대로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어떻게 운영을 하느냐는 의견에 '외국계는 이미 전산을 아웃소싱하고 있습니다. 전산 전문 회사에서 하다 보니 훨씬 적은 인원과 비용으로 훨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외주를 주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막강 노조 때문입니다. 절대 외주를 줄 수 없다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지요.'
신바람 새경영'롱거버거'의 바구니
강화도 화문석, 안성 유기, 자개와 칠보… 예전에는 많이 들었지만 지금은 사람들 기억에서 멀어져 가는 아이템이다. 시대에 맞게 변화를 하지 못했기에 더 이상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들이다. 사람들은 미래 성장엔진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한다. 하지만 신상품이란 것이 반드시 신기술로부터 나오는 것은 아니다. 예전에 있던 상품을 시대에 맞게 다시 만들어내는 것도 신상품이고, 혁신이다.
신바람 새경영경쟁 속에서의 새로운 돌파구
경쟁이 치열해지고 불황의 골이 깊을수록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의 생존 전략은 치열해진다. 모든 기업은 어떻게 하면 새로운 고객을 끌어올 것인지,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일지에 관심을 보이는데, 그런 활동이 바로 마케팅이다.마케팅에는 단계가 있다. 첫 번째는 이성적인 마케팅(Rational)이다. 사람의 이성에 호소함으로써 물건을 파는 단계이다. 세제를 판다면 이런 식으로 파는 것이다. '본 제품으로 말씀드리면 타사 제품에 비해 월등히 나은 세척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에 그것이 나타나 있습니다.' 등등 가장 오래된 마케팅 방법이다. 다음은 감성 마케팅이다. 제품이나 기업에 대한 설명을 하는 대신 경치 좋은 장면이나 감동적인 순간 등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의 궁금증이나 호기심을 유발 시켜 감성에 호소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역시 더 이상 새로운 방법은 아니다. 마케팅의 마지막 단계는 기업이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어 고객으로 하여금 자신도 그런 일에 기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공익 마케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