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직원탐방
전체글 879대구달서우체국작은 손길 모아 큰 행복을 만들어가는 대구달서우체국
이웃 사랑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나타나는 법. 작은 도움의 손길, 관심을 기울이는 행동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대구달서우체국을 찾았다.
집배원이 배달하는 행복 꾸러미
우체국은 숨은 위기 가구 4,300여 가정에 복지 정보가 담긴 ‘복지등기 우편서비스’와 함께 생필품과 식료품 등이 담긴 우체국 행복나눔박스를 배달하고 있다.
행복이 녹아든 우체국을 짓는
김천시에 자리한 우정사업조달센터는 전국 우체국의 우정용 물자 조달·보급, 우정 건축물과 우편 기계 시설의 건설·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우정사업본부 소속기관이다. 그 안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직원이 만족하는 공간을 만드는 일반건축설비과 3인방의 하루를 들여다보았다.
고마워 덕분이야
군산우체국알록달록한 우체통거리 속 손편지 감성 가득한 군산우체국
100m 남짓한 도로 양쪽에 재미있는 캐릭터가 그려진 우체통 60여 개가 도란도란 놓여있다. 과거 문화중심지였던 이 거리는 110여 년이 넘는 긴 역사를 지닌 군산우체국을 중심으로 다시금 새로운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
우체국 공익사업 서포터즈 X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의 말복 맞이 삼계탕 행사 현장 속으로
말복을 나흘 앞둔 토요일, 서울 도봉구의 한 교회에 어르신들이 속속들이 모인다.
오늘은 말복 맞이 삼계탕 행사가 펼쳐지는 날! 음식을 준비하는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 어르신들을 맞이하는 우체국 공익사업 서포터즈, 몸보신하러 오신 어르신들까지 너도나도 웃음꽃 한가득이다.
고마워 덕분이야
고등학교 시절 헌혈의집에 처음 발을 들인 김홍의 주무관은 지속적으로 헌혈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헌혈 100회를 달성하기도 했죠.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헌혈의집 구월센터에서 헌혈자가 감소했다는 이야기를 접한 김 주무관은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사회 모임인 피플엠(직장인음악동호회), 남동햇살가득봉사단 사람들과 함께 2022년 상반기부터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1년에 2번씩 시민참여형 헌혈캠페인인 ‘헌혈을 부탁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전우편집중국연이은 성과로 검증된 만능국 대전우편집중국
오후 6시, 거대한 우편물 차량이 하나둘 들어서는 이곳은 계룡역에서 차로 10여 분 떨어진 대전우편집중국이다.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중부권 IMC, Integrated Mail Center)와 달리 지방권 통상우편을 통합해서 수용하고 있는 대전우편집중국의 본격적인 업무는 해가 저무는 시각부터 다음 해가 저무는 시각까지 숨 가쁘게 이어진다.
우체국의 산타클로스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과 소원우체통
우체국에는 산타클로스처럼 소원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
행복나눔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가정의 달마다 소원우체통에 담긴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산타클로스가 되어주고 있다.
상황관제센터우편물 안전 운송을 책임지는 우체국물류지원단 운송사업처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전국의 우체국에서 접수되는 우편물이 담긴 차량을 우편집중국과 광역우편물류센터를 거쳐 각지의 우체국까지 신속·정확하게 운송하는, 우리 몸의 동맥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안에서도 도로 위 우편물 운송 차량 동선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우편물이 안전하게 고객의 손에 도착할 수 있기까지 돕는 운송사업처의 상황관제센터를 찾아가 보았다.
고마워 덕분이야
충남 금산군의 어느 마을, 집마다 보기 드문 초록색 우편함이 똑같이 달려있습니다. 낡고 녹슬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우편함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마을 주민들을 위해 금산우체국 정승모 주무관이 손수 우편함을 만들어 달아준 것인데요.
서산우체국소통과 협력으로 일군 상생이라는 가치 서산우체국
바삐 움직이는 창구 직원들과 보험 상담 코너에서 고객에게 열심히 상품을 설명하는 보험 FC(Financial Consultant, 재무설계사)가 눈에 띄는 이곳.
충청남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서산시를 대표하는 서산우체국이다.
함께 하는 성장, 같이 나누는 행복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우체국은 장애가정아동이 발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이하 성장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7~14세의 멘티와 대학(원)생 및 일반인 멘토 총 480명이 1:1로 매칭되어 진행된다. 대학 시절에 이어 멘토로 활동 중인 군포우체국 최승준 집배원을 만나 성장멘토링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보험상품개발팀>의 하루선제적 보험서비스의 선두 주자 우체국금융개발원 <보험상품개발팀>의 하루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우체국예금·우체국보험 사업의 향상 및 발전을 돕기 위한 전반적인 우체국 금융서비스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경영전략처, 금융기획처, 보험전략처, 보험사업처로 구성된 우체국금융개발원에서 유독 분주한 부서가 눈에 띈다. 지난해 ‘우체국 대한민국엄마보험(이하 엄마보험)’을 출시한 보험전략처 상품계리실의 보험상품개발팀이다.
고마워 덕분이야
지난 2월 말, 국민신문고에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칭찬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울산온양우체국 집배원 이동우 주무관이었는데요. 게시글에는 “아이가 우표도 없이 산타할아버지에게 보낼 편지를 우체통에 넣었는데, 편지를 발견한 집배원이 답장과 선물을 보내주셨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군포우체국온고지신 정신이 빚어낸 명품우체국 군포우체국
우체국 창구에서는 우편 발송과 금융 서비스 외에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우체국쇼핑의 일부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품 판매 전략으로 2023년 우체국쇼핑 전시 창구 판매 매출 1위를 거머쥔 군포우체국을 찾아가 보았다.
부천우체국점우체국 옆 행복이 가득한 곳 우체국 발달장애인 카페 부천우체국점
부천우체국에 들어서니 향긋한 커피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향의 진원지를 따라가니 우체국 옆 자그맣게 들어선 카페 하나가 보인다. 우체국 발달장애인 카페 부천우체국점이다.커피를 사고파는 사회적 나눔을 행하며 즐거움을 소유한다는 의미를 지닌 이곳은 장애인에게는 일하는 보람과 행복, 카페를 찾는 소비자에게는 맛있는 먹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지원센터우체국쇼핑 전자상거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상거래지원센터>의 하루
1986년 12월, 지역 특산물 8개 품목으로 우편주문판매를 시작한 우체국쇼핑은 지난 38년간 3,300여 개의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여 전국 팔도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공급해 왔다.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의 중소상공인 및 영세기업을 지원하는 우체국쇼핑의 중심에는 전자상거래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있다.
고마워 덕분이야
전남 장흥군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김택환 집배원. 그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부부를 수십 년 동안 후원하고, 마을회관을 자주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최첨단 장비와 함께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는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
축구장 4개에 달하는 연면적 2만 6,631㎡ 규모로 지어진 이곳은 효율적으로 소포 물류를 처리하는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이하 중부권IMC)다. 이곳은 제어시스템 및 물류시스템, 소포 자동 정렬 장치 등 첨단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시간당 8만 개, 연간 2억 통 이상의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가교 역할을 책임지는 허브, 중부권IMC를 찾아가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