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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 240웰빙 라이프운동 편식은 금물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치자. 그렇다면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 무턱대고 헬스클럽 회원으로 등록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우선 운동을 제대로 하는 법부터 알아야 한다. 그리고 운동을 하던 도중 나타나는‘증상’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한다.
웰빙 라이프건더기는 ‘다’ 국물은 ‘반만’
살도 안찌고 건강해지는 음식은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이런 식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건강을 위해서는 음식을 가리지 말고 고루 먹어야 하며 섬유소의 섭취를 늘리고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을 먹되, 육식을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늘리며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또한 지나치게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살이 덜 찌는 식사법도 있다. 이른바‘게으른 식사법’이다.
웰빙 라이프친 가정 건강학
“당신은 가족을 사랑하십니까?”이 질문에 자신 있게 “매우 사랑한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훌륭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무슨말이냐고?‘ 게으른 건강학’에서 가족은 매우 소중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가정생활에 충실하기만 해도 훌륭한 건강학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게으른 건강학’은‘친(親)가정 건강학’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제 당신의 가족을 돌아보라. 그리고 무엇보다 가정에 충실하려고 노력하라. 그러면 절로 건강은 챙기게 된다.
웰빙 라이프놀면서도 ‘다이어트’
2005년 10월쯤 유행했던 CF 중에 이런게 있었다. 신용카드 광고였다.“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라는 코믹송을 함께 내보냈었는데, 이 코믹송은 금세 휴대폰 벨소리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카피는 정말 맞는 말이다. 인생은 즐겨야 한다.‘ 게으른 건강학’이 표방하는 것 또한 즐겁게 살을 빼자는 것이다. 즐겁지 않은 운동은 스트레스란 이름의 부메랑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최대한 즐겁게 놀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왜 없겠는가? ●여러분은 독일 월드컵에서 얼마나 응원을 열심히 했는가? 길거리 응원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아는가? 20대 후반의 직장인 K씨는 길거리 응원을 하면서 거의 탈진 직전까지 갔다. 쉬지 않고 내리 8시간 동안“대한민국~”을 외쳤더니 온몸에서 힘이 다 빠져나가 서 있기도 힘들었다. 당연하다. 별로 인식하지 않았겠지만 알고 보면 응원은 엄청난 에너지를 써야 하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웰빙 라이프'활동량'이 건강의 척도
웰빙 라이프자투리 운동의 반복
증권회사에 근무하는 O씨는 흔히 '원칙대 로' 유형이다. 그는 운동에 있어서도 '원칙'을 고수하며 1주일에 3회, 매회 30분 이상 헬스클럽을 찾아 운동을 한다. ● 그가 '주3 회, 30분씩'의 룰을 지킨 지도 어느 덧 2년이 돼 간다. 그런데 도통 살이 빠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년 전 74kg 하던 체중은 중간에 0.5~1kg 정도 떨어진 적이 있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74kg 그대로다. O씨는 충분히 운동을 했지만 결국 살을 빼는 데는 실패한 것이다. ● O씨는 1주일에 두 번 정도는 술 자리를 갖는다. 식사량을 조절하지도 않는다. 그 대신 운동을 하려고 생각한다. 그러나 헬스클럽에서 죽어라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질까? 30분간 달리기를 했을 때 소비되는 열량은 대체로 250~300kcal 정도에 불과하다. 열심히 달린 후 맥주 한 병 마셨다면 그야말로 도루묵이 되는 것이다. 이 모든 상황을 감안 하면 O씨가 살이 더 안찐 게 오히려 신통할 지경이다.
웰빙 라이프고열량 식품 피하고 과일이나 채소를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가도 금세 도로 살이 쪄 버린다. 이를 '요요현상'이라고 부른다. 보통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2~3년은 그 체중을 유지해야 요요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웰빙 라이프갱.년.기. 장애
폐경(menopause)은 '월경(meno-)이 끊어(pause)진다'는 뜻이다. '여성'을 잃는다는 의미에서 폐경기가 되면 많은 여성이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일부 학자는 이를 '남편(men)으로부터 해방 (pause)된다'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한다. 폐경이 되면서 임신과 가정으로부터 해방돼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실은 '해방'과는 거리가 먼 것 같다. 오히려 많은 여성이 고독과 쓸쓸함을 느끼는 '빈 둥지 증후군'을 겪기도 한다. 갱년기 장애까지 겹치면 중년은 더욱 힘들어진다. 그래서 갱년기 여성이 집안에 있다면 가족, 특히 남편의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내 아내를 잘 살펴보자. 폐경기를 앞두고 나타나는게 갱년기 장애다.
웰빙 라이프마라톤을 배워보자
달리기의 '최고 경지'라고 할 수 있는 마라톤을 배워보자. 보통 마라톤을 중독성이 강한 운동이라고 한다. 이유가 있다. 3~4km 정도에서 괴로웠다가 5km를 넘어서면서 평온을 찾는다. 이를 '러너스 하이 (runner's high)'라 부른다. 육체 한계를 느끼면 뇌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돼 통증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웰빙 라이프중년을 위협하는 심근경색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심장동맥) 내부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하고, 여기가 파열되면서 혈전으로 완전 막혀 심장이 멎는 병이다. 보통 심장이 멈춘 뒤 5분이 지나면 뇌사로 연결된다. 중년을 위협하는 급성 심근경색은 대표적인 심혈관계 질환. 미국의 경우 매년 110만 명 이상, 국내의 경우 1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건강 백세지쳐있는 현대인의 목
조금만 문 밖을 나서도 소음이 귀를 공격한다. 대화를 할 때도 언성을 높인다. 술·담배와 같은 자극적인 음식 또한 목을 상하게 한다. 이미 현대인의 목은 지칠 대로 지쳐있는 상태다. 사람들은 목이 쉬고 아프면 그제야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좀처럼 낫지 않으면 '혹시 후두암이 아닐까?' 라며 터무니없는 걱정을 하기도 한다. 평소 조금만 신경을 쓰면 될 것을 말이다.
건강 백세먹기에 따라 '득' 혹은 '독'
똑같은 음식이라도 식사법에 따라 득이 될 수도, 독으로 바뀔 수도 있다. 그리고 잘만 식단을 꾸미면 노화도 막을 수 있다.열량을 줄이는 것은 기본이다. 과도한 음식 섭취는 체내에서 필요 이상의 산화작용을 일으켜 지방 축적, 인슐린 과다 분비, 당대사 불균형 등을 초래해 결과적으로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열량 제한은 적게 먹는 '소식'을 뜻하는 게 아니다. 신체의 각 기관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을 만큼 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의미다.
건강 백세헬스기기 얼마나 아세요?
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을이 되면 '운동해야지'라고 결심한다. 그러나 작심삼일이 돼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무턱대고 헬스클럽 회원권만 끊는다고 절로 운동이 되는 것은 아니다.기본적으로 운동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효과를 볼 때까지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대체로 운동, 특히 근력운동 효과는 8주 정도는 지나야 나타난다. 최소한의 효과를 보려 해도 4~6주는 운동을 해야 한다.아무 것도 모르고 헬스클럽에 가도 트레이너들이 도움을 준다. 그러나 아는 게 힘이라 했다. 헬스클럽 이용법을 알아보자.
건강 백세웃음이 보약
사람만이 유일하게 웃을 수 있는 생물. 결국 웃음은 사람만이 가진 자산이다.웃어야 할 상황이 되면 뇌의 신피질계와 변연계가 활성화된다. 이어 뇌 간을 통해 운동신경세포에 웃으라는 명령이 하달된다. 그러면 가슴의 가로막과 갈비뼈 사이 근육이 움직이면서 웃게 된다.
건강 백세'나는 소중하다'
여름이다. 그 어느 때보다 피부 노출이 심하지만 동시에 상 하기도 가장 쉬운 계절. 그래서 피부를 좋게 만든다는 기능성 화장품을 찾는 여성이 많아진다. 그런데 기능성 화장품을 쓰면 피부가 정말 좋아질까.
기능성 화장품 제도는 2001년 국내에 도입됐다. 식품의약품안 전청은 미백과 주름 제거, 자외선 차단 중 한 가지 이상 기능이 있으면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여드름을 고친다거나 피부 건조 또는 피부염 증세를 완화시킨다고 광고한다면 기능성 화장품이 아니다. 현재까지 3,600여 종의 화장품이 출시돼 있다.
천연 화장품은 어떨까. 굳이 화학적으로 만든 화장품이 아니라 천연재료를 피부 미용에 쓰자는 거다.
건강 백세심신을 느슨하게
명상과 요가, 국선도…. 웰빙 열풍과 맞물려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운동일 것이다. 이런 운동은 과거에는 비과학적이라고 여겨졌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현대의학에서도 병의 예방은 물론 치료에도 활용할 정도가 됐다.
건강 백세금연, 비책은 없을까
연초, 굳은 맹세와 함께 시작했던 금연….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 절반 이상은 다시 담배를 입에 물었을 것이다. 흡연의 해악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한 만성 질환과 암을 유발함은 물론이다. 암 사망자 중 30% 이상이 흡연 때문이며, 매년 3만여 명 이상이 바로 이 흡연 때문에 사망한다.
그런데도 금연은 어렵다. 왜 그럴까. 숨겨진 금연 비책은 없는 것일까.
건강 백세'머리'로 하는 식사
배고프고 영양실조에 걸리던 시대는 끝났다. 현대인은 오히려 과식이 문제다. 이제 비만은 심각한 질병으로 분류된다.
그래서 요즘엔 오히려 적게 먹는 소식(小食)이 훌륭한 건강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소식의 첫째 원칙은 '눈으로 식사를 하는 게 아니라 머리로 하는 것'이다. 무슨 뜻일까. 식사를 할 때도 늘 건강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얘기다.
건강 백세심혈관계 질환 예방하는 등산
완연한 봄이다. 전국의 산이며 강가마다 봄 햇살을 즐기려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건강하게 장수하려는 사람이라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다. '기분 전환도 하고 건강도 챙기는 레저 활동은 없을까'라고 말이다. 주머니 사정도 좋지 않은데 비용도 덜 들이면 더욱 좋다. 등산이라면 이 모든 조건을 갖춘 레저라고 봐도 될 것 같다. 그러나 한 달에 한번 정도 산에 오르는 걸로는 건강 증진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등산 법은 따로 있다는 얘기다.
건강 백세자연치유력의 강화
따사로운 햇살에 마음이 포근해지는 봄이 왔지만 낮과 밤의 온도차, 황사로 인한 대기 오염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알레르기 질환자(비염·천식·아토피)들의 고통이 심해질까 걱정이 앞선다. 내 아이의 이야기가 가족 중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는 완치를 위한 밑그림이 됨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