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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 240우리 집 주치의중년 남성의 고통스런 족쇄
나이가 50을 넘어 60을 지나가게 되면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화장실을 들락거리는 횟수가 잦아지고 소변 줄기도 가늘어 힘이 없게 된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아 신경이 무척 예민해지는 남자들이 많다. 중년을 넘어서 노년기의남자들이 겪게 되는 전형적인 질병이 바로 전립선비대증이다.그런데 전립선비대증을 병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 자연히 찾아오는 증상이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다행인 것은 이 질환은 진단도 쉽고 치료를 받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다는 점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에나쁜 영향을 주면서 발생 빈도가 높아 거의 모든 남성이 겪는고통스런 질환인 전립선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우리 집 주치의다리 혈관이 ‘울퉁불퉁’ 여름이 싫어요
‘노출의 계절’인 여름철에 짧은 치마나 바지를 입은 사람 가운데 다리에 푸른 힘줄이 툭툭 튀어나온 이들을 자주 보게 된다.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니지만 웰빙 시대에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다리 정맥 안의 판막 이상으로하지의 혈액이 심장 쪽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아래로 역류되어다리의 혈관이 피부 표면으로 울퉁불퉁 튀어나오면서 발생한다. 이를 하지정맥류라고 하는데,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을가진 사람들에게 많으며, 또한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여성에 더 많고 임신 중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우리 집 주치의술, 담배, 비만 다스려야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1만여 명의 간암 환자가 발생하는데 위암, 폐암에 이어 세 번째로 발생이 흔한 암으로알려져 있다. 2002년 <사망원인통계연보>에 의하면, 국내 간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3.1명(남자 34.8명, 여자 11.3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
우리 집 주치의조기 발견 ∙ 치료면 ‘OK’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2005년에 암 발생 5위였으나 환자가 작년보다 25%나 늘어 간암을 제치고 네 번째 암이 됐다. 2001년 여성 암 7위에서 2005년부터 여성 암 1위로 뛰어오른 갑상선 암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자.
우리 집 주치의신장 고장 나면 노폐물이 체내에 쌓여 신부전증
신장의 여러 가지 기능을 적절히 수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신부전에는 급성신부전과 만성신부전이 있다. 급성신부전은여러 원인에 의해서 수일 내지 수주 사이에 급격한 신기능의 감소가 일어나지만, 대개 일시적 현상으로 차차 신기능이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만성신부전은 적어도 3개월 이상의 장기간에 걸쳐서 여러 원인에 의해 네프론(신장의 구성단위)이 계속 손상을 입음으로써 신장 기능이 감소되며, 이러한 신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 집 주치의서구화된 식생활로 증가 추세 정기적인 대장검사와 섬유질 섭취로 예방
대장은 소장과 항문 사이 길이가 약 1.2~1.4m 되는 원통 모양의 장기로 다른 말로 큰창자라고 부른다. 섭취한 음식물이 위와 작은창자를 지나는 동안 영양분은 모두 흡수되고, 음식 찌꺼기가 큰창자로 이동되면 이곳에서 수분이 흡수된 후 대변을 만들어 항문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대장은 우리 몸의 하수구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항문으로 곧게 연결되는 마지막 10~15㎝ 부위를 직장이라고 따로 부르기도 한다.
우리 집 주치의가슴통증 30분 이상 지속 때는 병원으로 담배 끊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해야
심근경색이란 심장에 양분∙산소 등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에 혈전(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된 상태)이 생기거나, 관상동맥경화증 때문에 순환장애를 일으켜 혈액순환이 안 되어서 발생한다. 이로 인해 심장근육이 경색되고 손상되면서 발작성으로 쇼크상태가 되는 심각한 심장 질환을 말한다.
호미로 막는 성인병예방과 대처가 가능한 정직한 병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중요한 사망 원인의 하나인 뇌졸중(뇌중풍)은 ‘뇌 기능이 졸지에 중지하여’반신불수, 언어장애, 통증, 요실금 등의 장애가 남아 삶의 질이 떨어지며, 때로는 이것이 원인이 돼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죽음보다 두렵다는 치매도 절반 정도는 뇌졸중이 원인인 혈관성 치매로 알려져 있다. 노년의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엔 비교적 젊은 50대, 심지어 40대도 뇌졸중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호미로 막는 성인병예방접종이 간암 발생률 감소에 ‘효과적’
우리나라에서의 간암통계를 보면 1999~2001년 3년 동안 약 4만 건의 간암이 보고되었고, 인구 10만 명당 남성에서는 연간 41.1명, 여자에서는 13.8명의 간암이 발생된다. 연령 군별로는 남성에서는 55~59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여성에서는 65~69세 환자가 가장 많다.
호미로 막는 성인병빨리 발견하면 ‘호전’
우리에게 기억이 없다면 과거를 모르게 되고,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이나 능력을 습득할 수 없고, 매일 보는 사람의 얼굴도 알아볼 수 없게 되며, 희로애락의 감정도 없어져 사회생활이 유지될 수 없을 것이다. 기억 과정은 뇌의 전 부위가 관여를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측두엽에 있는 해마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그 외에 편도핵과 시상이 중요하고, 대뇌 피질도 오래된 기억에 관여를 한다.
호미로 막는 성인병흡연 · 음주보다 더 큰 ‘해악’
우리나라 비만자 중 남성 40대는 39.4%, 여성 60대는 45.4%에 이른다. 영국 공중보건 최근호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비만한 사람들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들에 비해 2배 가까운 만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비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체지방의 과잉 축적 때문이다. 지방은 인체에서 15~20% 정도에 불과하지만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1g당 9.3㎉의 열량을 공급한다.
호미로 막는 성인병샌다고요? 그럼 막아야지요!
드디어 우리나라도 노령사회에 접어들고 있다고 한다. 노령 인구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노령화사회가 아니라, 이미 노령화가 진행되었다는 얘기다. 매스컴에서, 각종 자료에서 이런 얘기를 접할 때마다 요즘 불고 있는 웰빙 열풍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젊어서는 누구나 건강할 수 있지만 30대가 넘고, 40대가 되고, 50대가 되고 하면서 확연히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게 신체의 건강 상태이다.
호미로 막는 성인병술, 담배, 비만 다스려야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은 1200~1500g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간의 기능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대사 및 소화 작용, 비타민 및 호르몬 대사, 체내로 흡수된 화학물질의 해독, 혈액 속에 침입한 세균의 파괴, 혈액응고인자 합성, 혈액량 조절등 다양한 기능을 통하여 기본적인 신체 기능을 유지시키고, 인체를 외부의 해로운 물질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호미로 막는 성인병최상의 예방법은 금.연.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낱말이 길어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우리나라 40세 이상 남자 8명 중 1명이 이 병에 걸려 있을 만큼 흔하며, 숨을 내쉴 때 숨길이 좁아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환자가 느끼는 주 증상은 만성적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다. 옛날에 흔히 노인이 되면 해소 천식이 생긴다고 하는데, 이들 대부분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이었을 것이다. 이 질환은 잦은 폐렴과 기관지염을 동반하여 폐 기능이 악화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세계 4위이고, 우리나라 사망률은 7위로 알려져 있다.
호미로 막는 성인병아담의 남모르는 고통
전립선비대증이란 50세 이후 남성에게 배뇨 시 한참 기다리고, 소변줄기가 가늘며, 자주 마렵고, 또한 누어도 시원치 않은 증상을가져오는 질환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에나쁜 영향을 주면서 그 발생 빈도가 높아 거의 모든 남성이 겪는고통스런 질환이다.
호미로 막는 성인병생활습관의 개선과 약물요법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남자 30.2%, 여자 25.6%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혈압은 보통 혈액이 혈관에 미치는 압력을 의미하며, 항상 혈압의 수치가 똑 같은 것이 아니다. 혈압이 140/90mmHg 이상을 고혈압이라고 한다.
호미로 막는 성인병관절 근육은 강화하고 관절 부담은 줄이자
관절염이란 뼈와 뼈마디를 연결하여 부드럽게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거나 울퉁불퉁하게 되어 움직일 때 통증이 오는 질병을 말한다.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강직성 척추염, 선천성 기형에 의한 관절염, 결핵, 화농성 관절염 및 외상성 관절염 등 여러 종류가 있으나 원인을 불문하고 관절의 물렁뼈가 없어지는 것을 관절염이라고 통칭한다. 관절염은 모든 관절 및 척추에 올 수 있으나 특히 환자에게 고통을 주는 관절염은 주로 엉덩이 관절(고관절)과 무릎 관절(슬관절)에 오는데, 전체 관절염의 95%를 차지한다.
호미로 막는 성인병소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
2003년도 우리나라 사람의 10대 사망 원인을 보면 1위 가암이요, 2위가 중풍, 3위가 심근경색증을 비롯한 심장 질환, 4위가 당뇨, 9위가 고혈압성 질환이다. 다시 말하면, 대표적인 성인병이라 할 수 있는 암이나 혈관 질환으로 사망한 다는 것이다. 건강검진이란 현재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에게 체계적인 검사를 수행함으로써 특정 질환에 대해서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자는 것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는 것이요,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자는 것이다.
웰빙 라이프생활 속 운동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으셨다고요? 그럼 이제 어떻게 하실 작정입니까?”
무턱대고 헬스클럽 회원권을 끊는 것으로 시작해서는 안 된다. 물론 처음에는 열심히 헬스클럽에 다닐 것이다. 그러나 그 열의가 얼마나 갈까? 한 달? 10일? 1주일? 어쩌면 채 3일을 넘기지 못하고‘작심삼일’로 끝나버릴 수도 있다.
필자는‘운동(활동) 포트폴리오 작성’을 추천하고 싶다. 건강과 관련된 자신의 내적·외적 환경을 두루 분석한 뒤 최적의‘운동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되돌아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웰빙 라이프내 몸은 내가 개척한다
아무리 훌륭한 이론이라도 현실에 적용할 수 없다면 공염불이나 다름없다.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실천이 없으면 안 된다는 얘기다.필자는 지난해‘게으른 건강학’이론을 만들면서 10주간 직접 테스트를 했었다. 말로 떠들지 말고 직접 보여주자는 생각에서였다. 10주간 필자는 3.6㎏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물론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한 적은 없다. 오로지 생활 속에서‘게으른 건강학’을 실천했을 뿐이다. 그런데도 체중이 빠지자 주변 사람들은 놀라는 눈치였다. 필자는 10주를 총 3단계로 나눠 게으른 다이어트를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