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에세이
전체글 197천방지축 김과장“나, 이럴때 고맙다!” 직장 내 고마운 선후배
자고로 선배는 후배를 끌어주고, 후배는 선배를 따라주는 맛이 있어야 직장생활이 화기애애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칭찬받는 선배보다는 뒷담화의 대상이 되는 상사들의 수가 훨씬 많다. 그래서인지 ‘고마운 선배’는 희소성으로 인해 그 가치가 더욱 부각된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선배나 상사에게 고마움을 느낄 때는 언제일까?
천방지축 김과장오늘도 야근하는 김대리 야근퇴치법 대공개
‘월화수목금금금’, ‘야근공화국’.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은 물론, 외국인 사원들조차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오죽하면 ‘칼퇴근’이란 단어까지 등장했을까. 야근은 직장생활의 즐거움을 빼앗는 것은 물론, 개인의 건강 및 여유와 가족들의 불화까지 조장하는, 그야말로 백해무익한 존재. 오늘도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야근에 대한 직장인 실태조사와 더불어 야근퇴치법을 귀띔한다.
천방지축 김과장우는 소리 그만, 불평불만은 솔직한 토론으로!
회사생활 잘하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조용히 시키는 일만 하면 된다’고 한다. 지극히 옳은 말씀이지만 왠지 수긍하기 어려운 이 느낌은 뭐지? 사실 회사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들에 대해 진심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회사의 불합리한 사칙, 상사의 부조리한 대우, 동료, 후배들의 비상식적인 언행에 대해 크고 작은 불평불만을 품으며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하는 흡연시간이나 회식자리에서, 아니면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우는소리를 늘어놓으며 쌓아온 스트레스를 해소할 것이다. 과연 직장인들은 어떤 경우에 우는소리를 하게 되는지, 우는소리를 잘하는 직장인들에 대한 주위의 평가는 어떠한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천방지축 김과장회의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들
직장에서는 하루에 하나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회의가 열린다. 하지만 정작 회의의 효과는 어떨까? 이 회의, 저 회의를 챙기다 보면 결국 회사생활은 ‘회의 준비→참석→결과 정리’의 무한반복이 되어버린다. 쳇바퀴처럼 계속되는 회의의 반복이 정말로 회사업무에 도움을 주는 걸까? 과연 직장인들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회의에 할애하고 있는지, 이처럼 잦은 회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회의에 대한 그들의 속내에 대해 들어보도록 하자.
천방지축 김과장드라마 속 미스김은 없다? 직장인 딴짓
일단 출근을 한 다음에는 절대로 한눈을 팔지 않고 잠시라도 일손이 비는 시간이 있으면 화장실 청소라도 나서서 해내는 드라마 속 만능 사원 ‘미스 김’처럼 완전성실, 전대근면의 강철 사원이 아닌 이상, ‘9 to 6’의 업무시간 내내 일에만 집중하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죽었다 깨어나도 ‘미스 김’이 될 수 없는 우리 ‘평범사원’들이 정신건강을 해치지 않고 직장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인 딴짓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천방지축 김과장듣기 싫은 부탁, 들어 주기 불편한 부탁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이끌어 나가기 위해선 아무리 불편한 상황이더라도 멋지게 웃을 수 있는 배포와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맞춰줄 수 있는 서비스 정신을 갖추고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아무리 튼튼한 배포와 씩씩한 정신력의 소유자라고 해도 듣는 순간 머릿속이 미궁처럼 꼬이게 되는 ‘불편한 부탁’ 앞에서 웃는 얼굴을 유지하기란 힘든 일이다. 부탁이 불편한 이유는 도저히 부탁을 들어주기가 곤란한 상황인데도(혹은 전혀 들어주고 싶지 않거나) 거절하기는 더욱 곤란하기 때문에 ‘불편한 부탁’이 된다. 부탁이 불편해지는 이유는 부탁에 대한 결정권이 내게 없는 경우, 즉 직장상사의 부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하직원의 입장에선 쉽게 거절할 수 없다는 근본적인 약점이 있기 때문이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5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7.0%가 ‘직장상사로부터 사적인 부탁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이들 중 96.4%가 이를 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도대체 어떤 부탁들이 순위권에 올라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천방지축 김과장어느 직장마다 한명씩은 꼭 있는 꼴불견 직장상사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때려주고 싶을 만큼 밉살스러운 상사 한명씩은 꼭 있기 마련이다. 상사라는 이름만으로도 긴장이 되는데, 여기에 한술 더 떠 꼴불견이기까지 하다니! 이건 정말 하루에도 열두 번은 ‘확 그만둬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큰 스트레스일 것이다. 직장인 매거진 M25(www.m25.co.kr)가 홈페이지 방문자 676명을 대상으로 한 ‘또라이 직장 상사’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직장인 93.5%가 이해하지 못할 ‘꼴불견’ 행동을 일삼는 직장 상사와 일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이 경험한 ‘또라이 직상 상사’, 과연 어떤 ‘또라이, 꼴불견’ 상사들이 순위에 올라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천방지축 김과장연말정산, 후회하지 말고 1년 먼저 준비하자!
연말정산 명세서를 받아든 김 과장은 속이 쓰리다. 32만원을 토해내라는 명세서를 보고도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옆자리 윤 과장은 48만원이나 돌려받았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포스트잇리서치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우정가족
옷깃을 여미는 계절이 되면 ‘나눔’에 대해 생각을 한다. 나보다 조금 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살펴보게 되는 것. 춥지만 그럼에도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것은 우리들에게 그런 ‘따뜻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우정가족도 조사대상 947명 중 644명이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나눔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나눔활동의 보람된 순간으로는 나눔 대상자가 행복해할 때, 고마움을 전해 올 때, 매월 통장에 기부액 이체 기록이 남을 때 등으로 조사되었다. 우리사회에서 가장 확산이 시급한 나눔문화로는 대기업의 기부문화, 시민사회의 나눔의식 고양,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부지원 강화 등으로 나타났다. 나눔활동에 대한 우정가족의 생각을 들어본다.
포스트잇리서치긴장의 순간 우정가족은 어떻게 하나요?
긴장을 안 하고 중요한 일들을 해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저절로 긴장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우정가족은 그 긴장의 순간을 어떻게 해소하는지 알아보았다. ‘심호흡을 하며 안정감을 찾는다.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즐기려고 노력한다.’ 순으로 조사되었다. 생활 속의 여유를 찾는 방법으로는 음악이나 영화 즐기기, 산책 또는 등산하기, 편한 사람과의 대화, 독서, 운동 등으로 나타났다. 생애 가장 긴장했던 순간으로는 본인 및 자녀 결혼식, 사랑 고백, 군 입대, 입사 및 승진 면접, 출산, 강의 및 프레젠테이션 등이었다고 밝혔다. 우정가족의 긴장의 순간과 해소법을 소개한다.
포스트잇리서치가을이 오면 꼭 해보고 싶은 것
사색의 계절, 낭만의 계절 가을입니다. 그동안 살피지 못했던우리의 내면을 다시금 들여다보기 좋은 계절입니다. 이 좋은 계절, 우정가족은 어떤 단어를 떠올리며 시작을 할까요? 가을과 어울리는 단어, 가을에 꼭 해보고 싶은 것, 가을 노래 등을 조사해봤습니다. ‘단풍’이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로 조사되었고요, ‘가족과 함께하는 단풍여행’이 가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을 노래 베스트로는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이 선정되었습니다. 낙엽 쌓인 거리에서 가을이 오면 노래를 들으며이 계절을 만끽해보면 어떨까요?
포스트잇리서치당신에게 프로포즈는?
누구에게나 프로포즈의 환상은 있기 마련이다. 우정가족은 어떤 프로포즈를 받고 또, 어떤 프로포즈를 꿈꾸고 있는지, 인상 깊게 본 영화 속 프로포즈 장면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설문조사 참여자 중 68%가 결혼 전 프로포즈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기억에 남은 아름다운 청혼 장면은 영화 ‘제리멕과이어’의 진심이 담긴 한마디 말의 프로포즈를 뽑았다. 우정가족의 프로포즈로는 진심 어린 고백의 말, 단식투쟁, 촛불이벤트, 장문의 편지, 군대 월급 모아 선물하기 등 다양하게 조사되었다.
포스트잇리서치무더위 탈출 노하우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땀이 흐르는, 바야흐로 여름의 절정 8월이다. 우정가족은 이 더위를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지 또, 더위를 피하는 음식은 주로 무엇을 먹는지 알아봤다. 더위를 피하는 방법으로는 독서, 계곡 물놀이, 시원한 물이나 음료와 커피 마시기, 운동 후 샤워 등을 밝혔다. 더위를 피하는 음식으로는 콩국수, 삼계탕, 팥빙수, 냉면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 멀리 가지 않아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곳으로는 나무그늘, 카페, 도서관 순서로 나타났다.
포스트잇리서치지금 만나고 싶습니다!
열심히 살다 보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사람이 한 번씩 보고 싶기 마련이다. 설문을 통해 우정가족이 만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 결과, 우정가족들은 어린 시절 친구, 이루지 못한 첫사랑, 돌아가신 부모·형제를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뽑았다. 설문 참여자 중 156명이 은사님을 뽑아 해외 거주하는 가족친지보다 더 보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새로운 만남이 주는 생활의 기쁨으로는 설렘이 주는 에너지,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을 간접 체험하는 즐거움, 새로운 정보 나눔이 주는 새로운 기회 등으로 조사되었다. 우정가족에게 생활의 기쁨을 주는 새로운 만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포스트잇리서치우정가족의 버킷리스트 그리고 이색 휴가에 대한 생각은?
눈 깜짝할 사이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하고 싶은 것도, 또 해보고 싶은 것도 점점 많아지는 계절, 또 그러한 것들을 실천해보기 좋은 계절, 우정가족의 버킷리스트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았다. 설문 참여 67명 중 50% 이상이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대표적인 버킷리스트로는 가족과 함께 세계여행, 작곡·노래·악기·그림 등 배우기, 자원봉사, 건강한 몸매 만들기, 영어정복, 캠핑카 마련 등으로 나타났다. 또 본격적인 여름휴가에 앞서 알아본 특별한 휴가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는 ‘산골오지, 외딴 섬 등에서 자연적 삶을 체험해본다.’
‘생각할 수 있는 힐링 여행을 기획해 본다.’ 순으로 나타났다.
추천 휴가지로는 진해 소쿠리섬, 담양 소쇄원, 완주 동상계곡, 강릉 커피여행, 지리산 청학동 등을 추천하였으며 그 외 전국 수목원이나 계곡 등을 추천하는 우정가족이 많았다.
포스트잇리서치가족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 준다면?
가정의 달 5월이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바로 가족이 아닐까 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정가족에게 가족과 함께했던 추억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했던 여행, 좋은 날을 함께했던 기억, 일상생활 속의 에피소드 순으로 나타났다. 또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는 도보, 캠핑, 체험 등의 가족여행이 가장 많았으며, 특별한 물건 만들어주기, 문화공연 관람 등으로 조사되었다. 우정가족의 가족에 얽힌 추억과 추억 만들기 방법을 함께 공유해본다.
포스트잇리서치우정가족만의 기분 좋은 인사법은 무엇일까요?
진정한 봄이 성큼 우리들 곁으로 다가왔다. 따뜻한 햇살에 기분 좋고, 코끝을 간지럽히는 바람이 더더욱 기분 좋은 4월. 곧이어 지천으로 화려한 봄꽃도 필 것이고 그러고 나면 잊고 지냈던 보고 싶은 사람들도 하나둘 생각날 것이다. 우정가족은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과 혹은 집과 회사를 오가며 만나는 일상의 사람들과 어떤 인사를 주고받을까? 어떤 인사가 기분을 좋게 할까?기분 좋은 인사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활짝 웃는 얼굴과 큰 목소리로 건네는 인사’가 1위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간단한 안부를 더한 인사’가 2위로 조사되었다. 우정가족을 기분 좋게 하는 인사법과 인사 하나로 상대에게 점수 따는 우정가족의 노하우에 대해 알아본다.
포스트잇리서치봄날, 우정 가족은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새 계절, 활기차게 시작해보는 것도 좋겠다. 우정 가족들은 새봄이 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설문을 통해 알아봤다. 가족,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 가고 싶다는 의견이 1위로 뽑혔으며 헬스, 수영 등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을 시작하겠다는 의견이 2위로 나타났다. 또한 봄이면 춘곤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정 가족들은 산책하기, 가벼운 스트레칭, 커피 한잔, 봄나물 섭취 등을 춘곤증 탈출 노하우로 소개했다.
포스트잇리서치설날을 맞이하는 우정가족의 기분은?
설 명절이 다가오면 우정가족들은 어떤 기분이 들고 어떤 생각들을 하는지 설문을 통해 알아봤다. 설문 결과 ‘세뱃돈 등 예정된 용돈지출에 부담된다’라는 의견이 25.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오랜만에 만날 가족친지를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나이 한 살 더 먹는다는 생각에 서럽다’는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는 연휴라 설렌다, 40대는 세뱃돈 등 예정된 용돈지출에 부담된다, 50대는 오랜만에 만날 가족친지를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순으로 조사되었다.
포스트잇리서치숫자로 다짐해 보는 2013
우정가족들은 어떤 숫자를 행운의 숫자로 생각할까?설문을 통해 0부터 9까지의 행운의 숫자를 알아보았다. 설문 결과 ‘3’을 행운의 숫자로 생각하는 우정가족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7’, ‘4’의 순서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는 3, 40대 4, 50대는 8을 행운의 숫자로 뽑았다. 계사년 새해 우정가족 모두에게 행운이 따르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