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에세이
전체글 197행복한 우체국따뜻한 말 한마디
워라밸 워커밸당신, 오늘도 일을 미루셨나요?
한 연구에서 참가자들에게 퍼즐을 풀도록 했는데, 퍼즐을 풀기 전 테트리스 게임을 즐기도록 허락했다. 한 집단에게는 퍼즐을 푸는 것이 인지 능력 평가 목적이라고 말하고, 다른 한 집단에게는 테트리스와 같은 또 하나의 게임을 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당연하게도 똑같은 퍼즐을 푸는 과제였지만 인지 능력 평가라고 이야기한 집단보다 게임이라고 이야기한 집단이 더 쉽고 빠르게 퍼즐을 풀었다.
워라밸 워커밸남이 인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비전, 목표. 이런 단어들을 수없이 들어왔지만 비전과 목표 수립, 그를 위한 달성 전략과 결과점검은 대부분 회사에서 일을 위해서만 이루어졌다. 하지만 정작 나를 위한 고민과 날 위한 노력의 결과물은 그동안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내 삶에 대한 비전이나 목표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면 답하기가 매우 어렵다.
행복한 우체국양성평등 문화정착, 서로가 같은 걸음걸이로
행복한 우체국원활한 의사소통 '우리 대화하자'
행복한 우체국효율적인 회의문화, 짧은게좋아
행복한 우체국건전한 회식문화, 우리 한마음 할까요?
행복한 우체국열려있는 직원들의 사고 '따로 또 같이'
행복한 우체국책임이 있어야 보상도 있는 법
청렴칼럼함께 발전하는 기업
현재 기업을 둘러싸고 있는 시장은 가혹하다. 저성장 시대에 들어서며 성과를 올리기는 더 어려워졌는데, 기업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사람들의 요구는 더욱 강해졌다. 기업의 부정적인 모습은 순식간에 SNS를 통해 퍼져나가며, 이를 용서받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나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해관계자들과 이익을 공유하고 상생발전하려 노력하는 기업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이익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자사 직원과 협력사,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며 지속가능발전을 꾀한다. 재미난 것은 갑질에 대한 이슈가 높은 근래에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기업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윤리적 기업이라는 경쟁력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청렴칼럼 기업을 ‘평’하는 시선
평판은 평가를 받는 것과는 다르다. 구체적인 기준에 의거한 것이 아니라 각각의 생각이 모여 우호적인, 또는 비판적인 여론이 생겨나고 이는 기업의 이미지로 자리 잡는다. 긍정적인 평판은 기업의 충성고객을 늘리고 부정적인 평판은 불매운동으로 이어진다. 그렇기에 기업은 자신들을 ‘평’하는 고객들과 사회의 시선을 긍정적으로 만들고자 한다. 물론 그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일상에서부터 주의해야 하고, 사건이 발생하기 전 기민하게 판단해야 하며, 사건이 발생했다면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청렴칼럼윤리적 기업은 항상 윤리적일까?
윤리경영 교육에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기업 사례들이 있다. 그 기업들은 항상 윤리적/비윤리적인 것일까? 윤리적/비윤리적 기업의 대명사처럼 제시되는 기업들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청렴칼럼변화의 진통
새로운 시대에는 자연스럽게 진통이 따라 붙는다. 이는 과거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그러했고, 4차 산업혁명도 마찬가지다. 각 산업혁명에 따른 윤리적 리스크와 함께 4차 혁명의 시대에 우리가 맞이하게 될 윤리적 리스크에 대해 살펴보자.
청렴칼럼안이함의 결과
바짝 긴장하고 있던 사람도 같은 업무를 반복하면 점차 적응하고 일상에 젖어 든다. 문제는 이것이 과해져 해이에 빠지게 되면 위기를 대비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이다.
청렴칼럼청탁금지법 Q&A
2015월 3월 27일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2012년 김영란 당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법안을 발의하여 일명 ‘김영란법’이라고 불린다. 법안이 발의된 후 법안 적용 대상자와 내용에 대해 궁금증이 커졌다. Q&A를 통해 청탁금지법에 대해 알아보자.
청렴칼럼청탁금지법 Q&A
2015월 3월 27일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2012년 김영란, 당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법안을 발의하여 일명 김영란법이라고 불린다. 법안이 발의된 후 법안 적용 대상자와 내용에 대해 궁금증이 커졌다. Q&A를 통해 청탁금지법에 대해 알아보자.
윤리 it 수다윤리적으로 정보 다루기
기업의 정보 보안이 윤리경영과 무슨 상관일까? 회사의 자산인 정보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보호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윤리적으로 리스크를 절감하고,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정보를 다루는 것은 신뢰와 책임이 달린 문제다. 최선을 다해 이를 지키는것이 바로 윤리적 기업의 역할이다.
윤리 it 수다윤리경영, 우리만 잘하면 된다?
윤리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는 윤리경영을 위한 내부지침을 만드는 것은 물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인력과 시스템을 모두 갖추었고 정기적인 교육과 감사, 내부신고 활성화 등을 통해 윤리적 문화까지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직접 계약된 중요 협력업체에게는 정기적으로 윤리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회사가 비윤리 문제에 휘말릴 수 있을까? 뜻밖에도 그렇다. 자체적인 윤리적 기준이 높더라도 ‘제3자’에 대한 윤리적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다. 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기업의 윤리경영 전파가 소홀한 곳, 그곳에서 비윤리 사건사고가 터지곤 한다.
회사사용설명서저녁이 있는 삶으로 가는 길
어느새 또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을 맞아 직장인들은 송년회 모임을 앞두고 있거나 크고 작은 회식을 준비하느라 다른 때보다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매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올해부터는 분명 예년과 달라진 분위기가 있다. 일명 ‘김영란법’으로 부르는 ‘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회식에 대한 조심성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일하는 곳에 회식이 없을 수는 없지만, 지금의 회식문화는 분명 변화가 필요하다. 회식문화가 달라지는 일이 부정적인 우리 기업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출발점이길 바란다.
회사사용설명서이제, 진짜 마음을 보여줄 때
인사(人事)란 살아가면서 우리가 겪는 여러 가지 세상의 일들로, 그에 관해 사람들 사이에 지켜야 할 예의범절이 있다. 기쁜 일을 함께 기뻐하고, 슬픈 일을 함께 슬퍼하며, 근심을 함께 나누고, 아픔을 위로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남의 일이라 하여 주위의 기쁨과 걱정과 슬픔을 모르는 체한다면 내가 그런 일을 당했을 때 남도 모르는 체할 것이다. 주위의 경조사를 맞아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것이야말로 사람의 도리를 떠나 인간미 있는 삶의 태도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