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경제/시사
전체글 308트렌드 산책고리타분? 힙한 취미! 독서의 반란
뭐든 ‘힙’해야 주목받는 시대다. 그 ‘힙’이 엉뚱하게도 글자를 뜻하는 ‘텍스트’와 결합했다.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 사이에서 트렌드가 된 ‘텍스트힙(Text Hip)’은 독서 문화를 통해 나를 매력 있고 멋있게 표현하려는 경향을 일컫는다.
알쓸생잡고금리·고물가 시대에서 살아남는 짠테크 꿀팁
고금리·고물가 시대가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요즘, 빌린 돈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하던 이른바 ‘영끌’은 옛말이 됐다.
요즘은 돈을 아끼는 ‘짠테크’가 대세. 지출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짠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알쓸생잡가볍게 떠나기 좋은캠크닉 시즌이 돌아왔다!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가 활동인 캠크닉은 도심 근교나 자연환경에서 가벼운 캠핑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캠크닉은 손쉽게 계획하고 떠날 수 있어 자연과 조용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친구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다. 선선한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즐기기 좋은 캠크닉에 관한 꿀팁을 소개한다.
알쓸생잡여행 ‘찐’ 고수들만 아는 여행 꿀팁 A to Z!
코로나로 계속되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미뤄뒀던 휴가를 계획한 이들은 주목하시라. 당신의 여행을 더욱 편하고 재밌게 만들어 줄 알짜배기 꿀팁을 소개한다.
알쓸생잡새는 돈도 다시 보자 가스비와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는 꿀팁
올해부터 인상된 가스비와 전기 요금이 부담스러워진다면 이 코너를 주목하시라.
간단한 방법으로 여러분의 새는 돈을 지켜줄 절약 방법을 소개한다. 당장은 적은 금액이겠지만, 한 달이 지나고 6개월이 지나면 꽤 쏠쏠한 금액이 되어있을 것이다.
알쓸생잡언제 어디서나 단정하고 깔끔한 나를 위한 의상 관리 꿀팁
만물이 소생하는 3월은 새 학기와 새 출발의 달이기도 하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단정한 옷을 차려입고 나가기 위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다리미 없이도 간편하게 옷을 관리하고 수선할 수 있는 꿀팁을 만나보자.
경제야 놀자2023년 물가는 어떻게 될까?
국제통화기금(IMF)은 자신들이 정례적으로 발표하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의 부제를 통해 향후 전개될 경제 흐름을 어떻게 전망하는지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2년 7월 발간된 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의 부제인 ‘Gloomy and More Uncertain(우울하고 더욱 불확실)’ 역시 이런 관점에서 향후 경제 상황을 진단하는 방향성을 내포하고 있다.
달달한 리빙 꿀팁엄두가 안 나는 살림 백단?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살림의 팁
살림고수들은 주변에 많지만 어쩐지 따라 하기에 번거롭고 어려울 것 같은 생각에 선뜻 도전해보지 못했다면, 쉬운 것부터 해보자. 어떤 용도가 생겼을 때마다 필요한 물건을 자꾸 새로 사기보다는 현재 가지고 있는 살림들만으로 충분히 단정하고 스마트한 살림이 가능하다. 그 방법을 알려주는 심플한 살림 팁을 소개한다.
달달한 리빙 꿀팁환경을 위한 실천 폐의약품, 어떻게 버리세요?
비상약으로 사두었는데 유효기한이 지난 약, 병원에서 받아왔지만 다 복용하지 못하고 남은 약 등은 대부분 집에 쌓이다가 그대로 쓰레기통에 간다. 하지만 이렇게 함부로 버린 약은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생태계를 교란시켜 다시 사람에게 돌아오는 악영향을 끼친다. 그러면 버려야 하는 폐의약품은 어떻게 해야 할까. 올바르게 처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달달한 리빙 꿀팁알쏭달쏭 달라진 교통법규, “뒤에서 빵빵거린다고 우회전하면 안돼요!”
올해부터 교통법규가 달라졌다. 그 가운데 운전자에게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교차로 우회전이다. 건널목이 있어도 우회전 차선에 멈춰 있으면 성질 급한 뒤차가 빵빵대기 일쑤. 쭈뼛쭈뼛하다가 할 수 없이 보행자가 있어도 우회전을 한 기억을 가진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제는 어림없다. 보행자가 있는데 우회전하면 교통법규 위반이다. 달라진 교통법규, 확실히 알아보자.
달달한 리빙 꿀팁이것만은 필수! 꼭 알아야 할 반려동물 양육 정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국민 3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운다. 그러나 한 생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반려동물 입양을 계획하고 있다면 필독! 반려견 양육을 위한 필수 상식부터 생활법령까지 반려 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자.
달달한 리빙 꿀팁딱 정해드립니다 음식물 쓰레기 or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로 잘못 분류된 일반 쓰레기는 쓰레기 처리 과정을 반복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이는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고 개인에게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빌미가 된다. 헷갈리는 음식물 쓰레기 기준, 어떻게 구분하면 될까?
달달한 리빙 꿀팁쉽게, 맛있게, 폼나게! 홀로 즐기는 ‘혼밥’ 만찬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며 혼밥(혼자 먹는 밥)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국민 10명 중 4명이 1인 가구인 시대, 이제는 혼밥이 더 편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멋과 맛을 가득 담아 눈과 입이 행복한 1인 식사 메뉴를 소개한다.
키워드 백과지구인의 공존 패러다임 ‘원 헬스’
요즘 전 세계의 관심사 중 하나는 코로나19와 같은 또 다른 전염병을 사전에 막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국의 정부와 기관에서 신속하게 백신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치료제를 연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더 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새로운 바이러스 창출을 예방하기 위해 근본적으로 환경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인간과 함께 동물, 환경까지 아울러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원 헬스(One Health)’이다.
키워드 백과‘돈쭐’ 내주러 가자! MZ세대의 유쾌한 착한 소비
지난 2월 서울 마포구의 한 치킨 업체가 쏟아지는 전화와 메시지에 결국 영업 중단이란 백기를 들었다. 무슨 잘못을 했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응원 전화와 주문 폭주로 영업을 중단한 훈훈한 미담이었다. 요즘 이러한 가게가 한두 군데가 아니다. 착한 가게, 기업의 상품을 집중적으로 소비하는 ‘돈쭐’이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생활경제사회초년생 돈관리, 시작이 중요해요! 짠테크와 카페라떼효과
생활 경제 상식국민연금을 더 받는 방법이 있다고?
요즘 그 어느 때보다 ‘국민연금’ 관련 뉴스가 자주 보도되고 있다. 분야는 다양하다. 월 수령액이 사상 처음 200만 원을 넘는 수령자가 등장했다는 내용부터, 국민연금기금이 600조 원이나 쌓였다는 뉴스, 소득이 없어도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싶어하는 국민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도 한다. 또한 국민연금 ‘고갈’ 이슈에 대해 당국에서 직접 팩트체크를 하는 상황도 나왔다.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 정말 중요한 건, 국민연금이 노후생활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상당수 국민들은 국민연금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정말 많다. 예를 들어보자. ‘국민연금 수령 시기를 스스로 늦출 경우 월 수령액이 커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국민연금의 모든 것’, 지금부터 하나씩 따져보자.
생활 경제 상식부동산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경제 변수
올 추석연휴,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대화의 주제는 단연 ‘부동산’이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서울 집값’이다. “너네 집은 얼마나 올랐어?”, “그러게 왜 서둘러 집 팔아가지고…”, “야, 지방은 지금 엄청 힘들어”, “이거 다 대출이에요, 은행이 주인입니다”…모두가 힘들었다고 한다. 서울에 집 없는 사람은 상대적 박탈감에, 집 있는 사람은 왠지 모를 미안함에, 주택담보대출이 많은 사람은 대출이자 걱정, 지방에선 미분양 우려에, 즐겁고 기뻐야 할 명절이 어색해져 버렸다. 이제 연말로 넘어가고 있다. 가을 이사철도 끝났고, 당국의 강력한 종합부동산세 개편안과 대출규제, 공급확대로 지금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택시장은 극심한 ‘거래절벽’에 빠져 있다. 호가도 꽤 떨어진 상태. 그렇다면 이때 서울에 집 한 채 사두는 게 좋을까. 아니면 지금이 ‘꼭지’일 테니 더 기다려야 할까. 향후 찾아올 부동산 시장의 핵심이슈는 무엇일까. 이번 시간엔 역세권, 학군, 주변 쇼핑몰 등 집을 고르는 세부조건 외에 전체적인 부동산 경기와 방향성을 결정하는 경제 변수를 집중 분석해본다.
생활 경제 상식정말 ‘경제 위기’가 온다면 어떻게 대응할까
올가을로 접어들며 곳곳에서 ‘경제 위기론‘이 들리고 있다. 물론 아직 뚜렷한 하락세가 보이는 건 아니다. 미국 경제는 연일 최상의 지표를 내놓고 있고, 미국 나스닥 지수 또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한국 경제는 서울 집값 폭등과 고용 및 소득재분배 지표의 악화, 지독한 내수부진 등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수출’은 승승장구다. 무려 79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 중이고 올 1~8월 누적 수출액은 4,000억 달러에 육박한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6,000억 달러 돌파라는 기염을 토할 것 같다.
그런데 왜 갑자기 ‘경제 위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걸까. 바로 숨겨져 있는 악재 때문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계속 격화되고 있고, 미국 내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이슈가 남아 있다. 일부 신흥국은 벌써 아예 무너졌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터키 등은 이미 위험 구간에 들어선 상태다. G2인 중국도 안심할 수 없다. 게다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지속적인 금리 인상을 천명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달러 강세에 신흥국들의 유동성 위기는 더 커지고, 대출 금리 급등으로 전 세계적인 ‘빚의 역습’이 시작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은 어떻게 자산을 지켜낼 수 있을까. 정말 경제 위기가 찾아온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생활 경제 상식커피값 절약해 가입하는 ‘미니보험’을 아시나요?
110년 만에 처음 겪는 폭염이 찾아온 올여름, 시원한 스키장에 서 있는 내 모습을 한번 떠올려 보자.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 일요일에 돌아올 계획이다. 하지만 살짝 걸리는 건 아직 스키 초보인 터라 자칫 다치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당장 스마트폰을 꺼내 ‘모바일 스키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약 2,300원의 보험료를 내면 금~일요일 3일간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스키 타다 다치면 최고 5천만 원을 받고, 스키장 시설물 등을 파손했다면 최대 3백만 원까지 보험사가 손해를 보상해준다고 한다. ‘정말 이런 보험상품이 있어?’ 혹은 ‘이런 보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엄연히 올해 한 보험사에서 출시한 상품이다. 일명 ‘미니보험’이라는 것을 들어봤는가? 금융당국은 국내 보험산업의 혁신을 위해 올해부터 일상생활과 밀착된 ‘소액 간단 보험상품’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이번 달엔 바로 이 미니보험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