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직원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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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체국소통과 협력이 이어준130여 년의 역사
부산광역시의 원도심인 중구는 부산항여객터미널, 자갈치시장 등 부산을 안 가본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장소가 모여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중구와 서구 전역의 우편과 금융을 책임지는 130여 년 역사를 간직한 부산우체국이 있다.

소아암 환아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도보로 3분 남짓한 곳에 우체국마음이음 한사랑의집(이하 ‘한사랑의집’) 혜화 쉼터가 있다. 지난 7월 리모델링 개소한 혜화 쉼터는 장거리 통원 치료가 필요한 수도권 외 거주 소아암 환아 가족이 병원 가까이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

나는 우체국보험을 모집한다
나는 TCM센터에서 전화로 보험 상담을 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8년 차 전문상담사다. 보험 일을 하기 전에는 정수기 업체에서 10여 년 동안 팀장으로서 발로 뛰는 영업을 했다.

불꽃을 피우자
우체국에 입사했을 때부터 20년 넘게 막내였던 내가 최근 몇 년 사이 최고참이 되었다. 고참이 되어 내 자녀 또래의 직원들과 손바닥만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보면 서로의 다른 가치관과 생각, 행동으로 비롯된 당황스러운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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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우체국끈끈한 조직력으로 세대 간 융합을 이루다
순천우체국은 우편, 금융 및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우체국 기능과 전남 동부권의 우편물을 구분·운송하는 우편집중국 기능이 통합된 전국 유일의 우체국이다. 1898년 행동우체국 자리에 첫 문을 연 순천우체국의 전신인 순천임시우체사를 거쳐 전남 동부권의 가장 큰 우체국으로 거듭난 순천우체국의 성장 스토리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우체국이 새롭게 돌아왔다!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시스템 오픈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5월 ‘차세대 종합금융시스템’을 도입하여 초개인화되는 금융 환경 변화에 맞추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번에는 특별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 및 자산관리서비스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종합금융시스템을 구축한 우정사업정보센터를 직접 찾았다. 그 생생한 취재 현장 속을 만나보자.

우정사업조달센터 김영준 주무관섬남섬녀의 파란만장 육지 정착 일대기
김영준 주무관과 최민서 주무관이 2주간의 짧은 시간 동안 서서히 사랑을 키워 단 4번의 만남 끝에 부부가 된 사연은 2014년 7월호 <우정문화> 코너에 실려 화제가 되었다. 신혼여행 이후 또다시 각자의 섬에 떨어져 지내야 했던 두 사람. 현대판 견우와 직녀를 연상케 했던 이들은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3·1절에 일어난 잊지 못할 추억
저는 30년 넘게 우체국에 근무하고 있는 1남 2녀를 둔 50대 가장입니다. 올해는 결혼 2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변변한 가족사진이 없어 금년에는 꼭 가족사진을 찍자는 목표 겸여행으로 3월 1일, 전주한옥마을에서 당일치기 가족 모임을 하고 전남 영광에 있는 본가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행복의 봄빛, 우체국보험
따사로운 봄빛에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들이 녹고 멈춰있던 시냇물이 흘러 샘물이 된다. 질서에 의해 자연이 움직이듯 마음속에 웅크려 있던 우체국보험이 새싹처럼 싹튼다.

강릉우체국지역 주민의 최접점을 지키며 함께 성장하는 곳
강릉역 도보 8분 거리, 황금빛 자태의 큰 건물에 들어선 강릉우체국은 언제나 지역 주민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반가운 인사를 연상케 하듯 굽어진 건물 외관은 고객을 항상 존중하며 배려하는 강릉우체국의 진심이 담겨있다.

핵심 기출 정리, 보험팀장 완전 정복 가이드맵
지금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는 국내 최초 시도되는 장르로 100% 실화에 근거하여 가감 없이 그려낸 리얼리티 다큐멘터리이다.

우체국 크리에이터P크리에이터와 나눈 리얼 우체국 이야기
지난 6월 8일, 서울중앙우체국 21층 스카이홀에서 P크리에이터(우체국 크리에이터)들과 박인환 경영기획실장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가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에는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오찬을 즐겼다. 화기애애했던 그 현장 속을 함께 만나보자.

광명우체국오가는 길 위의 정다운 사랑방
광명우체국은 1974년에 개국해 1992년부터 광명시 하안동 현 청사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30여 년이 넘게 이곳을 지키는 광명우체국은 오가는 주민의 든든한 터줏대감이자 정다운 사랑방이다. 이곳이 지역주민과 끈끈하게 연결될 수 있는 것은 고객을 살피는 다정한 시선이 늘 있기 때문이다.

나의 우체국
늦은 나이 47살에 우체국 직원이 되었습니다. 서울 소재 명문대학교 내 우체국으로 처음 발령받았을 때, 친정 부모님께서는 고3 때 못 들어간 대학교를 47살에 들어갔다며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우체국 신입의 하루
무더운 여름날,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최종 합격 문자를 받았습니다. 저는 “와! 1년간의 공부가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안도감과 동시에 불안감이 엄습해오기 시작했습니다.

김유정우체국짙은 문학의 향을 담고 있는, 김유정우체국
춘천시 신동면에 있는 경춘선 ‘김유정역’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사람 이름을 역명에 붙인 역사다. 역 근처에 있는 우체국도 ‘김유정우체국’이다. 여기가 바로 <동백꽃>, <봄봄> 등으로 유명한 천재적인 소설가 김유정의 고향 마을이기 때문이다.

광화문우체국2022년도 우체국예금 연도대상 전국 1위 우수관서에 빛나는 광화문우체국
광화문역 5번 출구로 나와 약 50m 정도 걷다 보면 빨간 우체통 하나가 눈에 띈다. 광화문 중심지에 자리하여 많은 사람이 오가는 광화문우체국은 2022년 우체국예금 연도대상 전국 1위 우수관서다. 언제나 환한 미소와 친절한 안내로 고객을 응대하는 광화문우체국을 만나보자.

직장생활 이야기
저는 경북지방우정청 소속인 대구수성우체국 보험영업실에 근무하는 박소영 주무관으로, 총괄국 우체국에서 보험 민원 및 FC 보험설계사들의 보험 청약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할아버지가 나타났다
오늘도 그는 볼일을 보고, 낡은 의자가 서너 개 놓인 소박하기 그지없는 시골우체국으로 거침없이 들어선다. 사실 내가 이곳에 발령받기 전부터 전임 국장에게 긴히 인수인계받은 게 있다.

깊고 진한 완도의 역사, 완도우체국에서 만나다
지금처럼 통신이 발달하기 이전, 우편물은 조금 다른 의미를 지녔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전달하는 매개체였다. 이를 전하는 우편배달부도 특별한 메신저였다.
그런 역할이 아직도 남아있는 전라남도 완도우체국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