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문화
전체글 407POST in the cultureCF 속 집배원들
CF는 쉽게 말해 TV 방송용 광고다. 대부분 시대 트렌드에 맞춰 내용도 색감도 모델도 달라진다. 당연히 홍보하고자 하는 제품이 주인공이 되겠지만 이를 잘 홍보하기 위해 좋은 이미지의 내용을 먼저 보여주고 마지막 부분에서 제품이나 기업을 노출하는 경우도 있다. 지금 소개할 CF도 마찬가지다. 제품 속에도 기업 광고에도 모두 집배원을 등장시켰다. 어떤 느낌일까. CF 속의 집배원들은.
그레이트 커플즈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헐크 이만수 VS 오리궁둥이 김성한
일본 야구기자 곤도 다다유키가 1980년대 초반에 썼던 <비교야구선수론>이라는 책에 ‘스타의 필요조건은, 꼭 필요한 장면에서 홈런을 날려달라고 양손을 모으고 기원하는 관중 앞에서 보란 듯이 홈런을 날려주는 것’이라는 대목이 나온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 프로야구에는 스타가 있었다. 1982년 출범한 한국 프로야구 초창기, 스타의 조건을 가장 잘 갖추었던 삼성 라이온즈의 이만수와 해태 타이거즈의 김성한. 만약,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 설립된다면 김성한과 이만수는 헌액 대상자 가운데 우선순위에 들 것이다.
POST in the culture드라마 속의 우체국 직원들
우체국이라는 곳이 워낙 정감 있는 곳이라 지난번 소개한 영화 속에서처럼 드라마에서도 우체국 직원들의 모습은 따뜻하고 순박하다. 바닷가와 자전거를 배경으로 순수한 사랑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와, 이와는 상반된 배경인 현대식 중앙우체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트렌디 드라마가 있다. 배경은 달라도 드라마 속 우체국 직원들은 착하고 순수하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직장의 이미지가 이 정도라면 왠지 기분 좋지 않은가.
그레이트 커플즈청순하고 모던한 VS 관능적이고 화려한
오드리 헵번과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그들이 전성기를 누렸던 1950년대 이후 여성미를 수식하는 두 가지 상반된 아름다움의 대명사였다.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닥쳐온 쓰라린 가난 때문에 꿈을 접어야 했던 오드리 헵번, 부유한 미술품 딜러인 아버지 밑에서 순탄하게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한 엘리자베스 테일러. 출발은 달랐지만 두 사람은 자신들의 위치에서 각기 최고의 명성을 누리며 영화계의 전설로 남았다.
그레이트 커플즈어느 일상에 대한 진솔한 기록들
서당의 벗들 사이에서 혼자 훌쩍훌쩍 울고 있는 아이 그림은 김홍도를 떠올리게 한다. 달빛 아래 은밀히 만나는 연인들 그림에서는 신윤복이 떠오른다. 공통점이 있다면 조선시대 두 거장의 풍속화가 우리들에게 매우 친숙하다는 것이다. 한국화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화가 김홍도와 신윤복. 조선후기 그림들과 화가들을 이야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두 사람이 함께 거론된다.
POST in the culture편지 in the book
우표 모으는 취미가 한창 유행이던 시절이 지나고 나타난 새로운 현상, 많은 이들이 이제는 팔기를 원한다. 필요 없어서가 아니라 우표의 가치를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때가 아닌 것일까. 한창 모으던 시절의 그 노력을 아직은 보상 받지 못할 듯싶다. 그리고 그 소중한 우표를 붙여도 편지가 닿을 수 없음을 알면서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편지를 쓰는 사람들도 있다. 왜일까? 책으로 만나는 편지 그리고 우체국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레이트 커플즈시대를 누릴 것인가 후세에 남을 것인가
“용서해다오, 모차르트! 자넬 죽인 건 바로 나일세!” 한 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는 말을 토해낸다. 병원으로 옮겨져 병세가 호전된 노인은 신부에게 뜻밖의 고백을 한다. 그는 바로 모차르트와 동시대를 살았던 작곡가 안토니오 살리에리다. 살리에리는 ‘질투의 화신’이자 ‘모든 평범한 이의 챔피언’이었고, 모차르트는 낮은 도덕성으로 아무 노력도 없이 천상의 음악을 써내는 천재의 대명사였다. 영화에서는 말이다.
POST in the culture편지 in the 뮤직
편지는 우리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메일과 팩스의 등장으로 편지를 쓰는 이가 거의 없다고 하지만 우리는 마음속으로 수많은 편지와 시를 쓴다. 특히, 인터넷 검색창에서 ‘편지’를 치면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편지와 관련한 노래들이 나오는데, 대부분 마음으로 보내는 편지들이다. 얼마나 애절하고 얼마나 깊은 사연들이 숨어 있는지 함께 들어보자.
POST in the culture포스트맨 in the 무비
‘집배원’이라는 이미지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다 비슷한가 보다. 소개할 두 영화 속 집배원들의 모습이 성실하고 또 순박한 모습이 닮아있는 것을 보면. 집배원, 포스트맨, 일포스티노 등 집배원을 표현하는 다양한 말들. 하지만 이름이야 어떻든 친근한 집배원 아저씨의 이미지는 여전할 것 같다.
그레이트 커플즈외모, 성격, 성향 모든 것이 대비되는 세기의 라이벌
라이벌은 적이지만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는 존재다. 경쟁심으로 인한 끊임없는 자극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르네상스시대에 라이벌이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는 예술에 대해 한치의 양보도 허용하지 않았다. 세기의 라이벌로 불리는 미술천재들의 삶과 작품을 들여다보자.
밑줄 긋기일의 가치를 높여주는 이야기에 밑줄 쫙~
“도대체 일이야? 나야? 선택해! ”라는 여자의 질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남자. 일이야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인데 그만 둘 수도 없지 않나. 그만둘 수 없다면 함께 일의 본질을 파헤쳐 보는 건 어떤가? 그녀를 힘들게 하는 내 일의 근원과 끝이 어디에 있는지. 베스트셀러에서 도움 되는 글귀를 뽑았다. 어떤 이야기인지 함께 밑줄 그으면서 읽어보자!
밑줄 긋기은근하지만 강력한 이야기에 밑줄 쫙~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할 즈음 누군가의 또 다른 사고의 표현에 가끔 놀라곤 한다. 그럴 때 당신은 두려운가? 아니면 감사한가? 은근하지만 강력한 매력에 잠시 휘청이더라도 한번쯤 도전해보는 것은 어떤가? 베스트셀러에서 도움 되는 글귀를 뽑았다. 어떤 이야기인지 함께 밑줄 그으면서 읽어보자!
밑줄 긋기희망을 재구성한 이야기에 밑줄 쫙~
날씨는 아직도 여름인데 가을의 시작인 9월이란다. 휴가도 다녀오고 할 거 다 했더니 마음 한편이 어찌 이리 허전한지. 이제 연말까지 무엇을 기다리며 살아야 할까. 지금은 몰라도 분명 내일은 좋은 일이 일어날 거란 희망을 갖자. 베스트셀러에서 도움 되는 글귀를 뽑았다. 어떤 이야기인지 함께 밑줄 그으면서 읽어보자!
밑줄 긋기마음을 풀어주는 이야기에 밑줄 쫙~
사람들 속에서 부대끼는데도 늘 외롭고 허전한 현대인들. 옛날 꿈을 접었다고 해서 지금 행복하지 말란 법은 없다. 새로운 세상, 나를 바꾸는 이야기를 접해보자.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베스트셀러에서 힘이 되는 글귀를 뽑았다. 어떤 이야기인지 함께 밑줄 그으면서 읽어보자!
밑줄 긋기진심어린 이야기에 밑줄쫙~
땀난다 땀 나. 덥다 더워. 매일 물놀이에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하고 싶지만 직장인에게 휴식은 그리 길지 않다. 조만간 있을 휴가를 생각하며 쉴 때 제대로 쉬기 위해 마음의 양식을 충분히 채워 놓자. 베스트셀러에서 힘이 되는 글귀를 뽑았다.어떤 이야기인지 함께 밑줄 그으면서 읽어보자!
밑줄 긋기실행을 격려하는 이야기에 밑줄 쫙~
따뜻한 날씨 덕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낭만적인 5월이다. 놀러나가기 좋은 최상의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이럴 때 조용히 도서관이나 집에서 영양가 있는 책 한권을 손에 쥔다면 그 또한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베스트셀러에서 힘이 되는 글귀를 뽑았다. 어떤 이야기인지 함께 밑줄 그으면서 읽어보자!
밑줄 긋기나를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에 밑줄 쫙~
새해가 밝았다고 호들갑을 떤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4월이다. 여느 해보다 변덕스러웠던 날씨 탓에 감기가 유난했지만 꿋꿋이 견뎌냈기에 더 강해진 기분이다. 이럴 때 읽는 책 속의 한마디는 우리를 더욱 강인하게도, 더 도전적이게도 만든다. 베스트셀러에서 힘이 되는 글귀를 뽑았다. 어떤 이야기인지 함께 밑줄 그으면서 읽어보자!
밑줄 긋기나를 이끄는 힘 실은 이야기에 밑줄 쫙~
드디어 봄다운 봄, 따뜻한 3월이 왔다. 변화한 날씨에 적응 못해 몸은 나른하고 식곤증은 심하고 덩달아 입맛까지 없다 해도 우리에게 위안은 있다. 책 속의 한마디는 우리를 배부르게도, 정신이 번쩍 들게도, 행복하게도 만들 것이다. 베스트셀러에서 힘이 되는 글귀를 뽑았다. 어떤 이야기인지 함께 밑줄 그으면서 읽어보자!
밑줄 긋기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에 밑줄 쫙~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은 추운 2월, 졸업식이 있어 아쉬운 마음 가득한 2월, 솔로부대를 우울하게 만드는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2월이다. 그러나 책 속의 한마디는 우리를 따뜻하게도, 설레게도, 행복하게도 만든다. 베스트셀러에서 힘이 되는 몇 줄의 글을 뽑았다. 어떤 이야기인지 함께 밑줄 그으면서 읽어보자!
밑줄 긋기사고를 뒤엎는 이야기에 밑줄 쫙~
새해가 시작 되도 고된 일상과 세상살이는 변함없이 이어진다. 때로는 조용히 잡아주는 손길에, 때로는 격려의 한마디에 우리는 희망을 찾을 수 있다. 책 속에 숨어있는 한 줄의 글귀 역시 마찬가지다. 힘이 되는 베스트셀러에서 포인트만 뽑아보았다. 쭉~ 들이켜고 모두 함께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