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버튼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마땅히 가야할 곳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우체국과 여행, 제제야 어디갈까? 를 한 번 찾아보세요.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 우체국에서 지역별, 테마별, 맛집과 같은 카테고리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체국과 여행, 제제야 어디 갈까?
[우체국과 여행 - 홈페이지 메인화면]
제비를 의인화해 표현한 우체국 마스코트가 바로 '제제'인데요, 우체국과 여행 홈페이지 곳곳에서 귀여운 제제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제제와 함께 즐기는 이달의 축제]
봄 축제를 한눈에~! 전국 곳곳을 누비는 우체국이라 다양한 지역별 축제 소식을 한방에 볼 수가 있답니다.
[우체국과 여행 - 지역별 여행지, 경상지역]
제가 거주하는 경상도 가까운 곳에 어디 갈만한 곳이 없나 하며 둘러보다가 별별미술마을과 시안미술관을 발견했습니다. 시안미술관! 예전부터 한 번 가보자고 생각했던 곳인데, 이참에 한 번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
시안미술관
어느덧 완연한 봄이네요. 가족단위로 또는, 연인끼리 좋은 봄날씨를 즐기러 오신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
앗, 해골!! 넓은 잔디에 해골 조형물이 두 개나 있습니다. 아이들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좋더라고요! 평소 미술에 대한 지식이 없어 미술관을 가게 되면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없어서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넓은 잔디에 조형물이 있으니 공원에 온 것처럼 편안합니다.
복잡하게 얽힌 이것은 파이프가 서로 연결되어 소리가 통하는 건데요, 어릴 때 종이컵을 실로 연결해 전화기처럼 말하고 듣고 하던 그것과 비슷합니다.
봄의 시작을 알려주는.... 산수유? 노란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머지않아 곳곳에 벚꽃과 산수유로 가득 물든 모습을 볼 수 있겠더라고요.
시안미술관에서는 지금 '세상의 네 모퉁이라'라는 주제로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3월 31일까지로 전시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시기간 : 2018.12. 1 ~ 2019. 3. 31전시작가 : 박기진 / 배성미 / 이재훈 / 허수빈
전시기간 : 2018.12. 1 ~ 2019. 3. 31
전시작가 : 박기진 / 배성미 / 이재훈 / 허수빈
입장료 성인 3천 원, 학생 2천 원, 미취학은 무료, 복지카드 3급 이상 소지 장애우 무료입니다. 3월은 성인, 학생 입장료가 천 원씩 할인되네요. ^^
각 층별로 전시된 작품들인데요, 개별 작품이 전시된 곳도 있고 방 전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공간도 있었습니다. 1층에서 작품 설명에 대한 안내페이지와 작품 설명부터 잘 읽고 들어온다면 공간별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