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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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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는 지역마다 특징을 보이기도 하지만 보편적으로 널리 알려진 놀이가 많다. 과거 우리네 농경사회는 놀이가 삶이었다. 지게로 놀이를 만들 정도였으니 노동과 놀이가 하나였고, 그 지역의 풍년과 태평을 기원하는 것도 놀이었다. 때로는 격렬하게 서로의 몸을 부딪치며 겨루기를 하지만 싸움이 목적이 아니라 우의를 다지는 것이 목적이기도 했다. 요즘이야 놀이는 자기 혼자 손가락만 조물조물 하는 것으로 끝내지만 우리네 전통 민속놀이는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잔치였다.

글. 이성수

지게다리부터 돌덩이까지 모두가 놀이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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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송파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된 송파지역의 탈놀이이다. 탈놀이는 여러 사람이 탈을 쓰고 재담과 춤 노래를 즐기는 놀이라서 경제적인 뒷받침이 부족하면 전승되기 어려운데 송파는 한강, 서빙고, 용산, 마포와 함께 예부터 큰 시장이 들어선 곳이어서 이 놀이가 쉽게 전승될 수 있었다. 정월보름, 단오, 백중, 추석에 놀았는데 7월 백중에 가장 크게 놀았다. 상좌춤마당, 옴중마당, 연잎·눈끔적이마당, 팔먹중마당, 노장마당, 샌님마당, 신할아비·신할미마당으로 크게 일곱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인 춤사위 역시 일곱 가지이다. 화장무, 여다지, 멍석말이, 곱사위, 깨끼리, 돌단이, 건더덩 등의 춤사위에 몸짓 또한 재미있는 것이 많다. 팔뚝잡이, 무릎치기, 까치걸음, 갈지(之)자걸음 등의 몸짓이 춤사위와 어우러져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산대놀이 등 탈놀이의 즐거움은 이것이 마당에서 열리는 것을 감안한다면,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 할 것이 아니라 ‘얼쑤’, ‘잘한다’ 등 추임새를 넣으면서 보면 더 재미있다.



경북지역

안동 하회마을

줄불놀이


‘낙화유(落火遊)’는 요즘으로 치면 불꽃놀이다. 밤하늘에 흩어지는 불꽃, 지금 봐도 여전히 운치 있고, 아름다운 놀이이다. 선비들이 뱃놀이를 하면서 즐기던 것이다. 안동 하회마을 줄불놀이는 부용대 꼭대기에서부터 만송정 솔숲까지 줄을 걸고 허공에 여러 개의 숯봉지를 매달아 즐겼다. 숯봉지에는 뽕나무 뿌리로 만든 숯가루와 마른 쑥으로 만든 심지를 넣는다. 달이 떠오르면 심지에 불을 붙인 다음 만송정 쪽에서 불을 붙여 부용대 쪽으로 봉지를 올려 보낸다. 배 위에서는 선비와 기녀들이 시창과 가무를 벌인다. 부용대 절벽 마루 위에서 솔가지를 다발로 묶은 단에 불을 붙여 “낙화야!” 하는 소리와 함께 강을 향하여 내던진다. 물 위로는 수백 개의 달걀불을 물결에 흘려보낸다.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하늘의 불꽃과 물 위를 흘러내리는 불꽃, 여기에 시가 있고 창이 있으니 더 이상 바랄 게 뭐겠는가. 우리 조상들의 화려하면서도 밤을 즐길 줄 아는 풍류가 그대로 담긴 놀이이다.



부산(경남)지역

창녕 영산면

쇠머리대기와

줄다리기


쇠머리대기는 우전, 목우전, 나무쇠싸움으로도 불리는 놀이이다. 쇠머리대기는 본격적인 결전 이전에 서낭대대기를 먼저 시작한다. 대나무 위를 꿩깃으로 꾸미고, 서낭대싸움을 벌이는데 서낭대가 땅에 떨어지거나 부러지는 쪽이 패한다. 진잡이놀이는 오색 깃발과 농악대를 앞세우고 함성을 지르며 적진을 향해 돌진해 공방전을 펼친다. 때로는 사람이 다칠 정도로 격렬하다. 그리고는 본격적인 쇠머리대기 싸움이 벌어지는데,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구경꾼, 참가자가 따로 없이 즐길 수 있다. 줄다리기 역시 영산 사람들이 다 참가하는데, 어린이들의 골목 줄다리기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줄을 만들면서 줄다리기를 해 진 편의 줄을 전리품으로 챙겨서 보태는 형식이다. 본격적인 줄다리기는 오후 5시 이후에 펼쳐지는데, 승부는 3~5분이면 결정된다. 승부가 결정되면 이긴 편의 끝줄을 끊어가기 위해 사람들이 쟁탈전을 벌인다. 이 끝줄을 끊어가서 지붕 위에 얹어두면 행운이 오고, 농사도 잘된다고 한다. 3월 1일에 행사가 열린다.



경인지역

안성 남사당풍물놀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된 놀이로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에서 발생한 남사당의 풍물놀이를 말한다. 안성 남사당은 청룡사 불당 부락 박우덕(바우덕이)이 시작해서 만들어졌다고 전한다. 남사당은 조선 후기 이루어진 연희패이다. 

풍물·버나·살판·어름·덧뵈기·덜미 등으로 요즘으로 보자면 서커스에 가깝다. 농어촌이나 서민들이 사는 곳을 찾아다니면 함께 즐겼다. 남사당패의 우두머리를 꼭두쇠라 하고 그 밑에 곰뱅이쇠·뜬쇠·가열·삐리·저승패·등짐꾼 등이 따라다녔다. 안성의 남사당놀이를 제일로 쳐줬는데, 여기에 일화가 있다. 1865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재건하면서 공사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의 농악대를 다 불러들였다. 대원군은 농악대 중에서 가장 뛰어난 안성 돌우물 농악대에 옥관자를 하사했다. 그 후부터 안성 돌우물 농악대 두레기가 나타나면 모든 마을의 두레기들이 기수를 숙여 기배를 드렸다. 그래서 안성 돌우물 농악대를 영좌농기라 하고 이들의 두레기를 영좌농기(領座農期)라 불렀다. 세월이 흐르면서 안성농악을 영좌농악이라 부르게 되었다.



전남지역

강강술래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놀이이다. 주로 해남, 완도, 무안, 진도 등 전라남도 해안일대에서 전해진다. 창과 무용, 놀이가 결합된 부녀자들의 놀이로 추석날이나 정월대보름 밤에 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적군에 비해 아군의 수가 적어서 부녀자들로 하여금 옥매산을 빙빙 돌라고 지시했다. 이를 본 왜군은 그 부녀자들이 군사들인 줄 지레짐작하고는 줄행랑을 놓았다고 한다. 이 일 후에 강강술래라는 놀이가 나왔다고 전한다. 목청 좋은 여인이 소리를 메기면 다른 여인들이 ‘강강술래’라며 소리를 받는다. 처음에는 느리다가 점차 빨라지면서 무용 역시 그 빠르기로 진행된다. 여인들이 뛰고 놀 때 손을 잡는데, 우리나라에서 손을 잡고 추는 군무는 강강술래가 유일하다. 여인들의 군무는 나중에는 껑충껑충 뛰면서 원을 그리기 때문에 춤을 춘다고 하지 않고 한바탕 뛴다고 할 정도이다. 원무를 추다가 다른 놀이가 벌어지기도 한다. 남생이놀이, 멍석말이, 고사리꺾기, 청어엮기 등 변형된 원무를 추면서도 손을 놓지 않는다.



충청지역

서천

저산팔읍

길쌈놀이


서천 한산은 모시가 유명하다. 지금도 한산하면 모시를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이다. 저산팔읍 길쌈놀이는 한산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모시짜기 민속놀이이다. 부녀자들의 베짜기 놀이인데, 그 유래가 삼국사기에까지 기록될 정도로 오래됐다. 신라 유리왕(재위 24~57) 때 두 왕녀가 편을 나누어 길쌈을 하고,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추석날에 술과 음식으로 접대하였다고 한다. 사실 모시 한 필을 짜기 위해서는 부녀자들의 고생이 여간 아니다. 모시를 베어다 껍질을 벗기고, 삼고, 모시 꾸리를 감고…. 여기에 모시날기, 모시매기, 모시짜기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과정을 거쳐야 고운 모시 한 필을 만들 수 있다. 손과 입술이 퉁퉁 붓고, 허벅지에 멍이 들 정도로 어려워서 옛 어른들 말씀을 듣노라면 모시를 짜는 것이 시집살이보다 더 힘들다고 할 정도이다. 이 정도로 어려우니 한 사람이 집에서 혼자 길쌈을 하는 것보다 여러 부녀자가 함께 어울려 작업하면서 서로의 애환을 달래기도 했다. 이것이 ‘두레길쌈’이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남아 있다. 서로 겨룬다는 생각보다는 서로 돕는다는 생각으로 했으니 저산팔읍 길쌈놀이만큼 아름다운 놀이도 드물 것이다.



강원지역

양구 돌산령지게놀이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놀이이다. 강원도 길은 우마차도 지나기 힘든 길이 많았다. 소가 쟁기질할 넓이도 안 되는 밭은 사람이 쟁기를 끌기도 하는 곳이 강원도 땅이다. 이렇게 좁은 길에 마땅한 운반도구로 지게만 한 게 없다. 우리네 조상들은 지게로 물건을 나르기도 하지만 지게로 놀이를 만들기도 했다. 이게 양구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돌산령지게놀이이다. 지게를 지고 물건을 운반한다는 

게 놀이가 될 수는 없지만 그 고달픔을 조금이라도 잊기 위해 지게를 이용한 놀이를 만들었으니 슬픔이 깃든 놀이라 하겠다. 양구 돌산령지게놀이에는 지게걸음싸움과 상여놀이가 있다. 지게걸음싸움은 지게 다리 위에 올라가 지게 머리를 잡고 걸어가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놀이이다. 상여놀이는 편을 갈라 지게를 서로 묶어서 상여를 만들어 메고 구성진 상여소리를 부르며 어르다가 상대의 상여를 밀어 쓰러뜨리는 놀이이다. 양구 돌산령지게놀이는 전통적인 장례의식과 지게를 얽어 만든 독특한 산간민속놀이로 강원도 산간에서만 유일하게 보여지고 있다.



전북지역

매사냥


매사냥은 2010년에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놀이이다. 음력 10월 초부터 이듬해 얼음이 풀리기 전까지 길들인 매로 꿩을 사냥하는 놀이이다. 사냥도 사냥이지만 잡은 매를 길들인다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니다. 매를 잡으면 일주일 동안 밤잠을 재우지 않는데, 이때 응사(매를 훈련시키는 사람)도 자지 말아야 한다. 워낙 힘들어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북도 진안의 박정오 응사와 대전의 박용순 응사 두 사람만 겨우 명맥을 유지하며 매사냥을 할 뿐이다. 매사냥은 여럿이 같이 한다. 몰이꾼을 방매꾼이라고 하는데, 이들이 산 중턱에서 꿩을 날리면서 “나간다”, “매 부리여” 하고 외치면 산봉우리 높은 곳에서 매를 잡고 있던 매부리(매 주인)가 매를 날려 꿩을 잡는다. 그러면 개부리(사냥개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가 개를 풀어 매가 잡은 꿩을 가져온다. 매사냥에 쓰는 매는 다 주인이 있는데, 그 표식을 시치미라고 한다. 자기가 한 일을 안 했다며 “시치미를 뗀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그 시치미가 바로 이것이다. 시치미를 떼면 매 주인이 누군 줄 모르니까….



제주지역

돌들기


마을 장정들이 즐겼던 힘겨루기 놀이이다. 제주 지역에서는 대보름날이나 추석, 또는 농한기 때 마을의 젊은 장정끼리 ‘돌’로 힘겨루기를 하였다. 이것을 ‘돌들기’라고 했는데, 육지에서 즐기는 ‘들돌들기’라는 이름의 놀이와 비슷하다. ‘들돌’은 ‘들어 올리는 돌’이란 뜻인데, ‘듬돌’, ‘들름돌’이라고도 불렀다. 이 말이 제주로 넘어와 ‘등돌’, ‘돌’로 불리며 돌들기라는 놀이 이름으로 자리를 잡았다. 놀이의 승부는 돌을 어느 높이까지 드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두 손으로 조금 들어 올리는 정도, 돌을 배에 붙인 정도, 돌을 배에 붙인 다음 허리를 편 정도, 돌을 들고 허리를 편 후 가슴까지 들어 올린 정도, 돌을 들고 몇 걸음 걷는 정도, 돌을 들고 마을의 일정한 지점까지 이동하는 정도로 구분하여 결정한다. 돌들기는 단순하게는 힘겨루기 경쟁이지만, 청년들의 우의를 다지고, 옛날 머슴들의 세경을 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했다. 성년식을 대신하던 놀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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