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보험 TV-CM 「EVERYBODY EVERRICH」편 제작
제작 방향
2008년도 우체국예금보험 TV-CM「 EVERYBODY EVERRICH」편을 제작하였습니다. 스토리보드로‘한걸음에’‘에버리치 이자’‘에버리치 하라’‘경주 최 부잣집’등 다양한 작품들이 제출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금융기관이라는 브랜드와 안전하게 자산을 맡기고 싶은 고객의 마음을 잘 표현한「EVERYBODY EVERRICH」편을 선정하였습니다.
「EVERRICH」브랜드의 지속적인 홍보와 누구에게나 가장 안전하게 지켜야 하는 자산이라면 우리 모두 에버리치 하자는 것으로 제작 방향을 정하였습니다.
“정말 중요한 자산이라면 에버리치하세요”
결혼자금, 내 집 마련 목돈, 창업 준비금, 노후자금, 우리아이 학자금, 엄마 생일선물을 소재로 담아 몇 번의 설명회를 거쳐 선정된 여러 가지 종류의 목돈들을 어떻게 표현해 주어야 고객들에게 더 의미 있게 전달될 것인가가 이번 TV-CM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습니다.
그리하여 장장 3일에 걸쳐 진행된 촬영 현장은 지난 11월의 찬바람과 다양한 로케이션, 많은 모델들로 인해 고생의 연속이었습니다.
멋진 그림을 위해 초겨울 새벽바람을 가르면서 얇은 드레스를 걸친 신부 역할의 모델을 오픈카에 태워 몸살이 날까 걱정하면서 촬영하기도 하고, 결혼자금을 고민하는 장면을 위해 서울에서 실내 촬영을, 일산에서 외부 세트를 짓고 버스를 대여해‘결혼자금’광고판을 부착하느라 스태프들이 쩔쩔매기도 하고, 노부부의 여유로운 노후를 표현하기 위해 빌린 개가 말을 너무 안 들어서 몇 번이나 NG를 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횡단보도에서 길을 막고 10명에 가까운 아이들을 지도하기 위해 지나가는 자동차에 일일이 양해를 구하느라 애를먹고, 창업 준비금을 고민하는 장면을 위해 세트까지 들어가서 빌딩의 사무실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특히 2007년 5월에 선발된 우체국금융 직원 모델들이 이번 TV-CM에 결혼자금 장면의 카페에서 대화하는 모습(구리 수택동우체국 고을주, 강원화천우체국 유지영), 엄마 생일선물 장면의 횡단보도 안전도우미 모습(인천 용현동우체국 김승숙), 우리아이 학자금 장면의 졸업사진 속 엄마의 모습(장흥회진우체국 홍미선)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촬영을 진행하는 내내 우체국금융 직원 모델들의 탁월한(?) 연기력에 감독과 스태프들 모두 전문 모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면서 연기자로의 전직을 권할 정도로 열성적이었습니다.
이번 에버리치 TV-CM은 기존의 다른 촬영과 비교해서 로케이션 총 5군데, 세트 1군데 등 더 다양한 상황을 담아내야 하는 상황이어서 감독과 스태프들 모두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시사회를 거쳐 거듭된 편집 과정 끝에 최종 TV-CM이 잘 나와서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EVERYBODY EVERRICH
우체국예금보험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에버리치하여 소중하고 중요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또한 항상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