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요리/스포츠
전체글 25레츠플레이코스 요리처럼 단계별로 건강을 채우는 필록싱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손발을 바삐 움직여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체내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질 때. 우리 몸이 ‘건강’이라는 궤도에 진입하는 순간일 것이다. 잘 짜인 단원들이 각각의 소리를 배치하여 하모니를 완성하는 오케스트라처럼 우리 몸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조화를 이루며 넘치고 부족한 것을 덜어내거나 채우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필라테스와 복싱, 댄스가 결합된 운동 ‘필록싱’이 주목받는 이유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다. 고강도로 시작하여 저강도로 넘어가 몸을 쉬게 하고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필록싱과 함께 우리 몸이 연주하는 건강한 오케스트라에 귀 기울여 보자.
레츠플레이하늘 끝까지 뛰어올라!
수많은 사람이 1순위 목표로 세우지만 하루 이틀 지나 사흘째 되는 날이면 무너지고 마는 ‘작심삼일’의 대표 항목, 운동과 다이어트. 바쁜 일상에 치여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고 다이어트 식단을 충실히 이행하기도 어렵다는 작심삼일 다이어터들에게 운동의 ‘재미’를 일깨워주면 어떨까? 어린 시절, 하늘을 나는 새가 될 수 없다면 구름 가까이라도 닿고 싶은 심정으로 뛰어올랐던 ‘방방이’가 ‘점핑피트니스’라는 운동으로 진화하였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 아래 운동의 즐거움을 만끽하다 보면 어느새 작심평생 다이어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레츠플레이스틱과 하나 되어 걷는 노르딕워킹으로 조금씩, 가까이, 나에게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걸어라,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는 말을 남기며 인류를 구원할 만병통치약으로 ‘걷기’를 추천했다. 숨 쉬기 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일상의 일부지만 자세를 조금만 바로잡아도 큰 효과를 일으키며 건강을 지켜주는 걷기 운동. 십여 년 전부터 ‘걷기’는 하나의 트렌드로 부상하며 다채로운 워킹법이 소개되었고, 그중 스틱을 활용한 노르딕워킹은 관절이 약한 실버 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 보급되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낯설기도 한 노르딕워킹에 한 발짝 다가가보자.
레츠플레이스포츠 클라이밍으로 내 몸에 숨겨진 근육을 깨우자!
최근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곳곳에 실내 클라이밍장이 생기고 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더욱더 많은 관심을 받는 추세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인 약 12만 명의 사람이 클라이밍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이토록 많은 사람이 스포츠 클라이밍의 매력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부터 생활스포츠로서 클라이밍의 매력을 파헤쳐보자.
운동과 건강운동과 건강 [3] - 춘곤증을 극복하는 슬기
봄소식에 이어 따뜻한 봄이 찾아 왔다. 봄이 되면 온몸이 노곤하고 일을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매년 이때가 되면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신경통이 재발하며, 목감기가 찾아오고, 식욕이 떨어지며, 매사에 기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을 느낀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춘곤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