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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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새로운 우정'
우정사업본부는 7월 6일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진대제 장관을 비롯한 650여명의 우정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우정사업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함께하는 새로운 우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출범식에서 진 장관은 축사를 통해 '과거 통신수단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던 우편이 디지털 시대에 있어서는 쇼핑·물류·금융·광고 등 다양한 경제활동 인프라 로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우편이라는 전통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블루오션 을 창출해 국민에게 편리함과 기쁨을 주고 종사원들에게는 희망과 보람을 줄 수 있는 우정사업본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출범식은 출범 선포에 이어 제3기 우정사업본부의 경영 비전과 전략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출범사를 통해 uPOST 339 전략을 통한 「국민의 사랑 우정 서비스」 구현을 내용으로 하는 우정사업 경영합리화 계획을 소개하고, 4만 6천여 우정사업 종사원들에게 새로운 각오로 경영 혁신에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전행사로 개최된 경영 비전을 주제로 한 관서별 예능경연대회에서는 〈출발! 블루오션의 세계로〉라 는 전북체신청의 단막극을 비롯해 현대무용, 뮤지컬, 난타 등 8개 체신청의 특색 있는 공연이 참석자들의 열 띤 호응을 얻었다. 본행사에서는 제3기 우정사업본부 출범을 축하하는 내외의 축하 메시지 소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전하는 고객의 목소리 코너에 이어, 참석자들이 제3기 체제에 바라는 내용을 적은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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