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0년 9월 27일에 있었던 ‘체신관서 친목 낚시대회’ 사진이다. 언 40여 년 전 일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태공들의 표정은 진지하다. 수원 대성농원(현 대성저수지)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김형수 당시 체신부차관을 비롯해 82명의 태공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었다. 대어(大漁)상은 이범희 당시 불광전화국장, 중량(重量)상은 정원덕 당시 마포우체국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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