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 우체국금융 광고 영상 제작기
우정사업본부 최초로 스타 배우가 아닌 창구직원, 집배원, FC, 상담사 등 내부 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진정성’이 더해진 우체국금융 광고를 탄생시켰다.
‘함께 맞잡은 손’을 통해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함께 하는 우체국을 표현한 이번 광고영상 속에는 작은 시골 마을의 우체국(삼기郵)에서부터 한국금융의 허브인 여의도 포스트타워의 모습을 담아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 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굳은 다짐이 담겨있다. 더 나아가 광고영상 왼쪽 상단에 우체국(제비로고), 우체국예금(새싹), 우체국보험(클로버) 등 3가지 로고가 번갈아 나타나는데, 이는 우편/예금/보험이 언제나 함께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체국 직원 역할을 맡은 김예린(서울중앙우체국) 주무관은 뜻깊은 경험에 감사 소감을 전했다. “시골 작은 우체국에서도 남녀노소 우체국을 찾아주시는 모습을 보았고, 광고 문구와 같이 늘 곁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하는 우체국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집배원 역할을 맡은 한창훈(서울광진우체국) 주무관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만남과 시작의 우체국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라며 즐거웠던 순간을 회상했다.
성우 역할을 맡은 김은애(예금고객센터) 상담사는 “제가 참여한 광고가 모두에게 전달이 될 거라는 기대와 떨림이 저 스스로에게도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총 13명의 직원(가족 포함)이 참여한 광고영상에 특별출연한 송관호 예금사업단장은 긍정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것은 ‘웃음’이라며, 광고 속 나비가 날아다니며 이 모든 것을 연결하듯이 모든 분께 웃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장면마다 밝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담아 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에게 웃음을 전하고, 우체국 직원 모두가 함께 웃었으면 합니다. 더 나아가 우체국 직원이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오는 우체국의 진정성과 디지털 시대에 변화하는 우체국의 모습을 나타낸 우체국금융의 미래가 더욱더 기대되는 순간이다. 땅끝 섬마을에서도, 사랑이 넘치는 가족의 품에서도, 젊음이 가득한 캠퍼스에서도, 활력이 넘치는 한국금융의 허브에서도 “함께 웃어요, 우체국예금 우체국보험”
이번 광고 기획을 맡은 숨은 주역들인 금융총괄과 (사진 왼쪽부터) 조병주 주무관, 손호신 주무관,
조은진 사무관, 보험기획과 전채완 사무관, 류경빈 주무관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미니인터뷰
전남영광우체국 김행엽 FC
역할 : 고객(할머니)
우체국 FC 생활에 커다란 보람과 변환점을 준 영광의 기회였습니다. TV 시청 중 광고가 나오자 가족들이 깜짝 놀라 함성을 질렀어요. 우체국과 저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뀜을 바로 느꼈답니다.
용인중앙동우체국 이상호 주무관
역할 : 직장인 1
모델분들이 우체국 직원들이었기 때문에 좀 더 친근하게 찍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김해우체국 박희진 주무관
역할 : 직장인 2
언제 이런 기회가 또 올까 싶어 참여하게 되었는데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꿈을 이룬 것 같고 자긍심도 높아졌습니다. 아름다운 추억과 멋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정공무원교육원 채찬기 주무관
역할 : 직장인 3
우정사업본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고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체국금융이 국민 모두 웃게 만드는 착한 금융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주우편집중국 임재윤 주무관
역할 : 대학생(남)
우체국에 입사해서 TV에 나오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제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경험을 만든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무주우체국 지수연 주무관
역할 : 대학생(여)
내가 주인공인 기분을 정말 오랜만에 느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이쁜 추억 만들어주신 우정사업본부 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예금대체투자과 임성민 과장
역할 : 가족
가족과 함께한 소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습니다. 딸 하영이네 학교 선생님께서 영상을 친구들에게 보여주셨는데 하영이가 학교에서 유명해지고 새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됐다고 즐거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