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는 책의 주제와 분위기를 표현하여 독자로 하여금 어떤 내용의 책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 책을 보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요즘 사보의 표지는 표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일러스트, 사진, 캐리커처 등 다양한 표현기법에 화려한 후 가공까지 곁들어져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비록 화려한 장식은 없지만 담고 있는 이미지만으로 그 가치가 충분했던 1950년대 체신문화 표지에 담긴 사연을 만나본다.
글.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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