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역사
근대 우편제도의 도입우리나라의 근대식 우편제도는 1884년 도입되었다. 고종 황제의 재가를 받아 개화파 홍영식(洪英植)에 의해 실시된 신식우편제도는 우편업무를 담당할 우정총국의 개설과 함께 1884년 11월부터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사용될 우표 5종의 인쇄를 일본에 의뢰, 이중 먼저 도착한 5문과 10문짜리 우표가 11월 18일 업무개시와 함께 한성-인천 간 우편에 사용됨으로써 역사적인 신식우편제도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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