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종필 국무총리는 국민을 위해 성실한 봉사를 다짐하는 체신공무원을 치사했다. 이 대회에 참석한 전국 3급 이상 관서장은 국민을 위해 봉사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40년이 지났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우정인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 세월이 흘러 전국 단위 관서장 회의나 왼쪽 가슴에 단 코르사주, 국무총리 치하의 풍경은 다소 낯설긴 하지만 우정사업의 철학과 우정인의 정신은 한결같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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