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30명의 대학생들로, 홍보영상과 CF 제작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의 우체국 집배원 휴게시설 개선은 작년 전통시장과 유기동물 보호소, 소방관 이용 시설에 이은 올해의 인테리어 CSR 환경개선 활동이다.
제비가 쉬는 둥지 컨셉
양천우체국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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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우체국 쉼터는 주로 낮잠을 자는 공간으로 집배원의 만족도가 높은 온돌을 확장하여 더 많은 인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조했다. 또한 공간 한 켠에 안마 공간을 마련하고, 소파 커버 교체 등 업사이클링으로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정감을 살린 휴식 공간
중랑우체국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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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우체국 쉼터는 집배원들이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휴식을 위한’ for rest에 f 대신 Post Office의 P를 넣어 우체국 안의 작은 쉼터 POREST를 조성했다. 바닥은 밝은 톤의 헤링본으로 교체하고 한쪽 벽에는 초록색을 칠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휴게 공간이 없던 중앙부에 작은 테이블과 등받이 의자를 설치해 편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부드러운 분위기 연출
광화문우체국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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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사무적이고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하얀 벽과 천장에 따뜻한 색감의 아이보리톤 페인트를 칠하고 바닥은 밝은 그레이 타일로 전면 교체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꿨다. 공기정화는 물론,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되는 공기정화 식물과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창문이 없어 환기가 어려웠던 쉼터에 쾌적함을 더하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편리함은 높이고 엣지는 살리고
송파우체국 쉼터
오래된 목욕탕을 연상시키던 쉼터 공간이 세련된 스튜디오 컨셉으로 변신했다. 땀을 씻어내는 공간이라는 샤워실의 기능을 반영한 화이트와 블루를 메인 컬러로 사용해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조명을 교체해 한층 밝고 깔끔한 느낌을 주었고, 노후했던 샤워 수전도 모두 교체했다. 기존에는 없었던 행거를 설치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얼룩지고 낡은 공간의 변신
강서우체국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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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을 해치고 용도가 불분명하던 행거로 가득했던 쉼터가 온전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복잡하던 벽면은 깔끔한 그린과 화이트 컬러로 산뜻하게 연출됐고, 얼룩지고 손상되었던 장판 역시 밝은 톤으로 교체되어 분위기를 한층 업시켰다. 휴식을 위한 테이블 설치는 물론, 한쪽은 수납장으로 공간을 분리해 취침 공간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