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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집배원 희망배달 안전운전 다짐식이 2 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 오른쪽 ) 과 광화문우체국 집배원들이 올해 도입되는 초소형 전기차 앞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9 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집배원 희망배달 안전운전 다짐식이 2 일 열려 초소형 전기차들이 광화문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초소형전기차 5,000 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 본부장 강성주 ) 는 교섭대표노동조합인 전국우정노동조합 ( 위원장 이동호 ), 행정기술직 공무원노동조합인 과학기 술정보통신부공무원노동조합 ( 위원장 이철수 ) 과 2 일 광화문우체국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에 앞서 노사 화합 상생 결의대회를 열고 노사 화합 · 상 생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
노동조합과 우정사업본부는 노사 공동 선언문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 4 차 산업시대 기술혁신 및 우편물류혁신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 이번 우정사업본부 노사의 상생 선언은 우정노동조합과 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하는 최초의 결의대회로 노동가치 존중 정책을 위한 첫 번째 한걸음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강성주 본부장은 “ 새해 첫날 우정사업본부 노사가 상생을 위해 손 을 맞잡고 , 악화되는 경영상황 개선을 위해 노사를 떠나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 ” 고 말했다 . 이동호 우정노조위원장은 “ 새해에는 안전한 직장이 되도록 노조가 앞장설 것이며 , 노사가 협력해 우정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 고 했으며 , 이철수 공무원노조위원장은 “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는 ‘ 무신불립 ’ 이라는 말처럼 오늘의 약속이 굳건한 신뢰로 거듭나서 안전한 우체국 , 건강한 우정사업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 ” 고 밝혔다 .
우정사업본부는 국민들에게 우려를 끼쳤던 집배원 과로사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우정서비스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 또 새해에도 노사 합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 노사 이슈사항은 대책을 마련해 노조에게 설명하고 분기별로 노사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