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우편마케팅대상 수상 사례
고객 편의를 생각한 전자우편 서비스 대구수성우체국이 위치한 수성구는 대구의 중추 기능인 행정ㆍ금융ㆍ교육의중심 지역으로 법원, 교육청, 검찰청, 방송국 등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다량우편 이용고객이 많은 지역으로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과 우편 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 하여야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우편마케팅활동 특별전담반을 구성하여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자우편 서비스의 편리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였고, 집배원과의 정보 공유를 통한 현장 중심의 마케팅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다각적인 마케팅활동 중「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법률」이 제정되어 지방자체단체장은 건물 등의 소유자와 점유자를 대상으로 종전의 주소(지번주소), 새로 부여되거나 변경되는 도로명주소를 안내 고지(우편고지 또는 인편고지)토록 되어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우편 서비스를이용하여 도로명주소를 안내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는 새주소 생활화와 범국가적인 주소 전환(지번주소→도로명주소) 계획 및 2012년부터 도로명주소(새주소)를 사용하여야 한다는 사항을 전자우편을 통하여 국민에게 홍보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많은 고객에게 전자우편의 안전성, 편리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탄력적 창구 운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 현장에서 일어나는 마케팅활동의 어려움을 실감하면서 우체국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친절히 응대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야 한다는 사실도 재인식하게 되었다.
다량우편물 접수 등으로 창구가 번잡한 시간엔 특별창구∙소량창구 운영 등 탄력적 창구 운영으로 고객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는 우체국 매출액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유치로 급부상하고 있는 열정의 도시 대구! 그 중심에 선 대구수성우체국은 단순한 우정사업 활성화가 아닌 고객과 함께 감동을 나누고 성장하는‘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선진 우정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