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복의 멋’ 기념우표 67만2,000장을 9월 4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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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복의 멋’ 기념우표 67만2,000장을 9월 4일 발행했다. 이번 기념우표는 지난 2019년 9월 9일 발행한 ‘한복의 맵시’ 우표의 후속으로, 조선 중기부터 대한제국까지 시대별 남성 한복의 모습을 담았다. 한복은 시대에 따라 변화했으나 기본적인 요소는 유지해왔다. 남성 한복의 기본은 저고리와 바지, 겉옷인 포(긴 외투)이며, 그 밖에 신발과 버선, 허리띠, 모자 등 부속품이 있다. 박종석 본부장은 “이번 기념우표가 시대별 남성 한복의 멋을 느끼고 우리 한복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 epost.go.kr)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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