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가족으로 태어났고 가족을 만들어 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에게 가족은 자신과 결코 분리되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가족이야말로 삶에서 결정적인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인 작가들에게 가족을 소재로 한 그림이 유난히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이중섭이란 존재야말로 가족그림을 가장 많이 그리고 가족이 가장 절실한 그림의 주제가 되었던 이입니다.
글. 박영택(경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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