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우체국과 사람들

VOL 770 - 2026.05~06
VOL 770 - 2026.05~06 VOL 769 - 2026.03~04 VOL 768 - 2026.01~02 VOL 767 - 2025.11~12 VOL 766 - 2025.09~10
검색하기
  • 생활의재발견
    여행/취미
    인문학/문화
    과학/경제/시사
    건강/요리/스포츠
    조직문화/에세이
  • 사람들이야기
    인터뷰
    우체국&직원탐방
    우정카툰/소설
  • 우체국소식
    우정사업
    포스트뉴스
    소속기관뉴스
    우체국상품소개
    우정역사
  • 독자참여
    우체통 속 사람들
    이벤트
  • 직원게시판
    경조사/인사
    일정안내
    설문조사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이벤트
  • 여행/취미
  • 인문학/문화
  • 과학/경제/시사
  • 건강/요리/스포츠
  • 조직문화/에세이
  • 인터뷰
  • 우체국&직원탐방
  • 우정카툰/소설
  • 우정사업
  • 포스트뉴스
  • 소속기관뉴스
  • 우체국상품소개
  • 우정역사
  • 우체통 속 사람들
  • 이벤트
  • 경조사/인사
  • 일정안내
  • 설문조사
  • 공지사항
  • 자유게시판
이벤트참여하기
  • 생활의재발견
    여행/취미
    인문학/문화
    과학/경제/시사
    건강/요리/스포츠
    조직문화/에세이
  • 사람들이야기
    인터뷰
    우체국&직원탐방
    우정카툰/소설
  • 우체국소식
    우정사업
    포스트뉴스
    소속기관뉴스
    우체국상품소개
    우정역사
  • 독자참여
    우체통 속 사람들
    이벤트
  • 직원게시판
    경조사/인사
    일정안내
    설문조사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 동영상 모아보기
  • 사보 월별 모아보기
홍영식 가족사진 우체국사람들 우체국보험 직장문화
  • 생활의재발견
  • 인문학/문화

교통과 통신이 고도로 발달된 현대에 이르러 세계 각국간의 거리는 무척 가까워졌다. 그래서 '지구촌'이라는 말이 흔히 쓰이게 되었겠지만, 과연 우리는 다른 나라 사람들의 삶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오대양 · 육대주 널리에 퍼져 있는 수많은 이웃들은 어떻게 생긴 집에서, 무엇을 먹고, 무슨 옷을 입으며, 어떠한 생각을 하며 살아 가는 것일까.

글. 임덕원 기자

문화 산책 - 서울타워의 지구촌민속박물관
1998.05

프린트버튼

세계 문화와 만나십시오


교통과 통신이 고도로 발달된 현대에 이르러 세계 각국간의 거리는 무척 가까워졌다. 그래서 '지구촌'이라는 말이 흔히 쓰이게 되었겠지만, 과연 우리는 다른 나라 사람들의 삶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오대양 · 육대주 널리에 퍼져 있는 수많은 이웃들은 어떻게 생긴 집에서, 무엇을 먹고, 무슨 옷을 입으며, 어떠한 생각을 하며 살아 가는 것일까.

지금 불고 있는 세계화 · 국제화의 열풍 속에는 지리상의 간격이 아닌 마음의 간격을 좁혀 보고자 하는, 우주에 대한 지구촌 주민끼리의 따스한 연대감이 굽이돌고 있다.


100 여국의 희귀 민속자료 전시

세계 구석구석의 희귀 유물과 민속문화 자료를 집대성한 지구촌민속박물관은 지난해 12월 23일 문을 열었다. 서울 남산의 서울타 워 본관 지하 1층에 자리잡은 이 박물관에는 세계 100여개국 다양한 민족들의 의복과 음식 용기, 신앙물과 각종 의식용품 등 2만여점이 모였다.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세계를 내다보고 지구촌 이웃 주민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350여평의 지구촌민속박물관은 입구로부터 지구촌 오지 민속문화관을 비롯해 아시아 · 유럽 · 아프리카 · 아메리카 · 오세아니아 · 아프리카 · 한국 · 일본 · 중국 민속문화관 등이 빙 둘러져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은화 : 금속, 오스트레일리아




눈신발 : 나무, 알래스카



이어 각국의 인형들을 모은 인형의 집, 등기구 코너, 퇴침 · 풍구 · 절구 코너, 농경 · 수렵 · 목죽 코너, 지팡이 코너, 스푼 · 저울주 · 칼 · 다리미 · 미싱 담뱃대 등을 모은 생활소도구 코너, 민속악기 코너, 주전자 코너, 우리의 하회탈을 비롯해 각국의 탈을 모은 지구촌얼굴 코너가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박물관 군데군데에는 인도네 시아와 뉴기니, 미국 인디언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장승도 세워져 있어 우리 나라 등 세계의 장승문화도 비교해 볼 수 있다.

그밖에 각국의 우표 · 주화 · 부채 · 골무 · 떡살 · 세공품 · 문방구 · 나이프 · 공예품 · 종만을 한데 모아 진열한 각각의 모음관들이 있어 걸음을 멈추게 한다.

지구촌민속박물관에서는 세계 最高 · 最古의 유물들과 만날 수 있다. 거북 등껍질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주조한 무게 1.999kg짜리 세계 최대의 은화. 중국 청대의 용포와 궁중 지장함 등이 그것이다.




청자 사자 모양 소변기 : 중국 진대




의식용 가면 : 나무, 풀, 아프리카



또한 공작새 문양의 창문, 중세 체코의 여성 정조대, 아프리카 말리 도곤족과 세누포족의 탈, 알래스카의 눈신발, 중국 명나라 시대의 갑옷 등 세계의 희귀한 민속 유물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이 박물관에서는 까마득히 먼 조상들의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도 있다. 구석기 시대의 돌도끼, 나무껍질로 만든 인도네시아의 남자 성기 가리개 코데카, 원시 부족의 독침 · 방패 · 칼을 비롯한 독특한 생활도구 및 복식 등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구촌 민속문화의 산 교육장

미국 워싱톤의 스미소니언박물관, 일본 오사카의 민족학박물관이 그들의 경제 · 문화 수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교육문화시설이 되었듯. 이미 많은 나라들이 이웃에 눈을 돌리고 지구촌의 여러 민족이 살아 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우리는 사계절이 뚜렷한 좋은 기후에 아름다운 자연을 가졌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민족이다. 또한 석굴암 · 대장경판전 · 종묘 등의 세계 문화유산을 가진 자랑스런 문화민족이 기도 하다. 이제는 이를 알리고, 나아가 이웃 나라들의 민족문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때이다. 지구존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까닭이다.

지금은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국가 간 · 민족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더욱이 우리 나라는 2000년의 ASEM(아시 아 · 유럽 정상회의)과 2002년의 월드컵대회를 개최하고자 준비하고 있는 시기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우리 문화의 국제화에 대한 관심은 절실하지 않을 수 없다.

때맞춰 국내에 처음으로 개관된 지구촌민 속박물관의 산모역은 박희문 관장(62세)이다. 그는 국제민속문화연구원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30여년 동안 세계를 누벼 필요한 유물들을 구하며, 지구촌민속박물관을 꿈꾸어 왔다.

박관장의 필생의 소망이 실현될 수 있게 된 것은 체신공제조합 이기성 이사장을 만나고 나서였다. 1980 년 10월 15일 서울타워가 일반인에게 공개된 이후 단조로운 전망사업을 보완하기 위하여 유치 · 운영하 였던 수족관과 해양박물관 그리고 수석관 등 부대 관광시설이 10여년간 장기 운영하면서 관광객이 식상 해하는 것을 알고 새로운 관광 상품을 발굴하기 위하여 동분서 주할 때 박희문 관장을 만나게되었으며, 서울의 상징인 서울타워를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긴 안목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지구촌민속박물관을 서울타워에 유치하게 된 것이다.

지구촌민속박물관에 대한 박희문 관장의 ‘심모원려,를 직접 들어보자.

“전국에 산재한 수많은 문화재, 사찰의 탑과 부도, 조상의 지혜와 멋이 담긴 유품 등 세계 10위권의 역사적 유물과 인류문화 유산을 갖고 있으니, 우리는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기에 충분합니다. 따라서 서울의 상징적 명소인 서울타워에 들어선 지구촌민속박물관은 무엇보다 우리 나라의 관광 · 문화 진흥에 보탬이 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사천왕상 : 나무, 중국



또한 서울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친근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내국인에게는 세계 여러 민족의 전통 문화와 풍물을 이해시키는 교육의 장이 될 겁니다. 나야가 우리 문화와 다른 민족 문화에 대한 비교의 안목을 키워 각 민족의 뿌리를 조명해보고. 여러 나라 민족과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등 국제사회로 나아갈 기본적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박물관에는 한 달 평균 5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다. 유치원생 · 초등학생 · 중고교생 단체 관람객이 많고, 모처럼의 관광길에 들른 시골 아저씨 · 아주머니들도 적지 않다. 또한 인종 전시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외국 관광객들로 붐비며, 근래에는 디자인 · 공예 · 회화 등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출입이 부쩍 늘어 났다.

앞으로 이 박물관은 세계의 희귀한 민속 유물을 전시 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인 민속 자료를 수집 하여 지구존 민속문화에 대한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교육적으로도 알찬 박물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개관 기념「세계 희귀 민속문화대전」을 가진데 이어, 지난 3월부터는「세계 문화유산 특별사진전」을 열고 있으며, 5 월부터는「세계 인형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지구촌민속박물관을 만 들고자 하는 박희문 관장의 의욕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앞으로 800여평에 이르는 서울타워 야외에 ‘지구촌 문화광장’을 조성하고, 세계 각국의 장승들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가 보유한 소중한 민속유물 자료들을 정리 · 편집하여 인터넷상에 띄웠으면 합니다. 그러나 인력과 비용면에서 너무나 힘에 부칩니다. 모쪼록 뜻있는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지구촌민속박물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여는데, 연중무휴이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단체 관람객의 경우 한 사람당 500원씩을 할인하여 준다. 그밖의 자세한 사항에 대하여는 전화 (02)773-9590〜1을 통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좋아요3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클립보드
이전 다음 글보기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목록가기

많이 읽은 글

1/4

다정한 사람이 성공한다

다정한 사람이 성공한다

매일 먹는 비타민, 그냥 먹지 말고 잘 먹어야죠

매일 먹는 비타민, 그냥 먹지 말고 잘 먹어야죠

한 줄의 코드도 작성할 필요 없는 개발 방식, 노코드

한 줄의 코드도 작성할 필요 없는 개발 방식, 노코드

활짝 웃는 얼굴, 정이 담뿍 담긴 곳

활짝 웃는 얼굴, 정이 담뿍 담긴 곳

마실 오듯 편안하고 정이 있어 따뜻한 곳

마실 오듯 편안하고 정이 있어 따뜻한 곳

집안에 쓰러진 아버지를 살펴주신 고마운 집배원님

집안에 쓰러진 아버지를 살펴주신 고마운 집배원님

우편물 분실 걱정은 이제 그만

우편물 분실 걱정은 이제 그만

문서를 보내면 우편물로 제작해 전달하는 우체국 e-그린우편

문서를 보내면 우편물로 제작해 전달하는 우체국 e-그린우편

2023년 우정사업 전략 살펴보기

2023년 우정사업 전략 살펴보기

기록하기

기록하기

내 친구 K여사의 나눔

내 친구 K여사의 나눔

50년 만에 남산도서관 벽에 비친 나의 이모부!

50년 만에 남산도서관 벽에 비친 나의 이모부!

좋아요 많이 한 글

1/4

다정한 사람이 성공한다

다정한 사람이 성공한다

24시간 가동되는 자동화 서비스 호주 브리즈번우체국

24시간 가동되는 자동화 서비스 호주 브리즈번우체국

매일 먹는 비타민, 그냥 먹지 말고 잘 먹어야죠

매일 먹는 비타민, 그냥 먹지 말고 잘 먹어야죠

‘소통과 교감’으로 나아갈  우체국의 미래를 꿈꾸다

‘소통과 교감’으로 나아갈 우체국의 미래를 꿈꾸다

켜켜이 쌓인 36년간의 기록을 담아 제천우체국 석용진 국장

켜켜이 쌓인 36년간의 기록을 담아 제천우체국 석용진 국장

집안에 쓰러진 아버지를 살펴주신 고마운 집배원님

집안에 쓰러진 아버지를 살펴주신 고마운 집배원님

2023년 우정사업 전략 살펴보기

2023년 우정사업 전략 살펴보기

우편물 분실 걱정은 이제 그만

우편물 분실 걱정은 이제 그만

MZ카드로 우체국에 파킹하자!

MZ카드로 우체국에 파킹하자!

벚꽃이 감사하다

벚꽃이 감사하다

우체국 책상달력

우체국 책상달력

꽉찬 꽃밭

꽉찬 꽃밭

추천 태그
#홍영식 #가족사진 #우체국사람들 #우체국보험 #직장문화 #전통시장 #우체국쇼핑 #재테크
  • 이벤트참여하기 우체국과 사람들 이벤트 참여하기
  • 동영상모아보기 우체국의 다양한 동영상 모아보기
  • 사보 월별 모아보기 월별 PDF 다운로드, 기사 모아보기
우체국쇼핑몰
인터넷우체국
우정박물관
우표박물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몰
인터넷우체국
우정박물관
우표박물관
우정사업본부
이벤트참여 영상모아보기 홈 웹진모아보기 메뉴

글자 크기가 작아졌습니다.
가  -가  -가  +가  +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CS게시판

공지사항

  • 2026 우체국사보 3+4월호 이벤트 당첨자 발표
  • 2026 우체국사보 1+2월호 이벤트 당첨자 발표
이전 다음

우정사업본부

KOREA POST MAGAZINE

해당 웹사이트의 모든 자료는 우정사업본부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복제,배포 사용할 수 없습니다.

(30114) 세종특별자치시 도움5로19 (어진동) 우정사업본부

문의 :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과 사람들 담당자 | hj1911@posa.or.kr

고객센터 : 우편 1588-1300, 예금 1599-1900, 보험 1599-0100

관련사이트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시설관리단 우체국물류지원단 별정우체국중앙회 우정박물관

  • 사이트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CS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