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우편마케팅대상 수상 사례
고객과의 정보공유로 고품질 우편서비스 마련
우리나라 최초로 건설된(1990. 7. 4.) 우편물 집중처리 기계화 국사인 서울우편집중국 청사 내에는 500여 직원이 매일510만 통에 달하는 홍보우편물 등 다량발송우편물을 전국 우체국으로 보내어 고객에게 신속∙정확∙안전하게 배달되게한다. 그리고 우편집중국 고객에게는 보다 빠르고 소중하게우편물이 배달될 수 있도록 우편물 집중처리를 자랑하면서 새로운 우편시장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고객과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 전개를 위해‘고객 초청 우편물 자동구분체험 및 간담회’를 개최, 고객의 요구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함으로써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고객에게 다가서서 고객과 함께하는 정보 공유로 우정사업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했으며,우정사업의 비전인「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선진 우정기업」을 달성키 위해 오늘도 달려가고 있다. 우편물 발송 대행고객사의 협조로 고중량 우편물의 경우 우편집중국별 구분, 배달 우편집중국 발송으로 고객에게 배달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있었다. 마케팅 관련 정보 공유는 항공사에서 e메일을 통해 안내문 발송계획 등을 고객을 통해 알게 됐고 통상우편 포지셔닝 맵을 작성해 보았다. 우정사업에서 품위를 최고의 자랑으로 하는 통상우편물의경우 e메일, 신문 삽지전단, 휴대폰 SMS, 사송업체 배달보다단순하게 비용이 많이 지출된다. 그러나 오늘날 신용사회에서는 우편물에 의한 신뢰도가 높아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우편물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홍보수단의 우편물 이용 전환은 도전이 필요하며 새롭게 시도해도 좋을것같다.
고객관계 형성으로 안정된 수익 기반 창출
다량우편물 발송 고객은 언제나 우리와 같이 우편물 접수,마케팅, 배달 등 모든 정보를 공유해 우편물을 받아 보는 사람에게는 최고로 소중한 한 통의 우편물이 돼야 한다. 우리 우편집중국을 이용했던 고객, 새롭게 이용하는 고객 모두를 사랑으로, 변함없이, 언제나 함께하여 빠른 송달과 우편수익 창출에노력할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우편업무 접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우편집중국 전 직원은 고객의 마음에서 우편물을 취급해 금년도‘한국산업고객만족도10년 연속 1위’수상의 밀알이되겠다.
우정사업의 공신력과 물류 인프라, 배송 지역 커버리지의강점을 활용해 고객(발송인과 수신인 모두) 접점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객 중심의 마케팅과 영업 마인드 확산이 필요하다. 그리고 우편시장 환경 변화를 인식하면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고객관계 형성을 통한 안정된 수익 기반을창출할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