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에세이
소소한 일상에도행복의 꽃은 피고
고마워, 아들
연하장
어제 저녁을 먹고 아내와 같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우편수취함에 우편물이 들어있는 걸 발견했다. “집에 들어가기 전 분명 수취함을 확인하였는데 웬 편지지?” 나의 물음에 아내는 빙그레 웃으며 아들이 조금 전에 나갔다가 오더니 넣은 거 같다고 말했다.
글. 이동민(우정사업본부 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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