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은 앉아서 생활하는 삶과 활동적인 삶 사이 에 존재하는 중요한 연결고리이다. 또한 근육을 유연하게 유지해 주고 매일 생기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움직여서 미묘한 활기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개개인이 자신에게 맞는 움직임을 찾아서 즐길 수 있다. 어떤 고된 훈련도 필요 없이 내 몸이 가장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스트레칭이다. 누구든지 올바르게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건강해질 수 있다.
언제 해야 하는가
스트레칭은 하고 싶다고 느낄 때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직장에서, 자동차 안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길을 걸어 가면서, 집안에서 언제든지 할수 있다.
·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 신경이 예민해진 때나 긴장된 직장에서
·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은 다음에
· 몸이 왠지 굳어 있다고 느낄 때
· TV를 볼 때나 음악을 들을 때
사무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서도 틈틈이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소개해 본다.
깍지를 끼어 손바닥이 바깥쪽을 향하게 해서 두 팔을 앞으로 쭉 뻗는다. 20초 동안 스트레칭 상태를 유지하고 두세 번 반복한다.
깍지를 끼어 두 팔을 쭉 펴주면서 손바닥이 머리 위쪽을 향하게 한다. 팔과 갈비뼈 윗부분에 스트레칭감을 주면서 두 팔을 늘린다고 생각해도 좋다. 10초씩 두세 번 반복한다.
다음은 두 팔을 머리 위로 뻗은 채 오른손으로 왼손등을 잡고 왼팔을 잡아당긴다. 이렇게 하면 팔과 옆구리, 어깨가 함께 스트레칭 된다. 양쪽 모두 5초씩 두세 번 반복한다.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잡는다. 3~4초 동안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의 움직임에 저항하면서 오른쪽 팔꿈치를 아래쪽으로 움직여 주면서 머리 뒤로 잡아당긴다. 약 5초간 두세 번 반복한다.
등허리를 스트레칭 해주고 몸을 완전히 앞으로 숙인다. 스트레칭감을 느끼지 않아도 혈액순환에 좋다. 이 자세를 10초간 유지하며 두세 번 반복한다.
손바닥을 펴서 엄지손가락은 바깥쪽을, 다른 손가락들은 뒤쪽을 향하게 한 채 의자 위에 놓는다. 그리고는 팔뚝이 스트레칭 되도록 팔을 천천히 뒤로 기울여 준다. 반드시 손바닥이 쫙 펴 있어야 한다.
어깨에 뻐근함을 느낄 때의 스트레칭이다. 목과 어깨에 약간의 긴장감이 느껴질 때까지 어깨를 귀 쪽으로 올려준다. 5초 동안 그대로 있다가 어깨를 정상적인 자세로 내리면서 긴장을 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