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는 자세
부자들에게는 항상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가 갖춰져 있다. 이 미래를 준비한다는 뜻은 그만큼 재테크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평소에 저축과 투자를 하고 기회가 왔을 때는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예로 가난한 사람들은 좋은 투자 수단이 나타나도 돈이 없어서 손을 못 대지만 부자들은 그런 절호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돈이 돈을 번다는 속설이 딱 들어맞는 경우다.
부자들의 노하우 중 또 하나 눈여겨 볼 대목은 목표가 뚜렷하다는 점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해 보다가 시들해지거나 좀 안되겠다 싶으면 손을 털어 버리지만 부자들은 그러지 않는다.
한 번 정해진 목표를 향해서 줄기차게 뛰는 것이다. 즉, 철저한 준비 끝에 목표가 세워지면 한눈팔지 않고 그 쪽에 집중한다. 그들은 또 시류를 읽는 데 빠르고 타이밍을 잘 잡는다. 상품의 경우를 보자. 아무리 좋은 상품일지라도 시류를 타지 않으면 절대로 팔리지 않는다. 물건을 파는 타이밍은 너무 느려도, 빨라도 안되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차례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타이밍을 맞이한다. 물론 부자가 될 수 있는 타이밍이 그것이다. 하지만 부자들은 이를 잘 활용했고 가난한 사람들은 기회가
왔어도 온지 안 온지조차 구별하지 못하고 놓쳐 버린다. 강철왕 카네기는 일찍이 이렇게 말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단지 그것을 잡고 잡지 못하고의 차이에서 성패가 갈릴뿐이다.”
기회가 오지 않으면 스스로 뛰어 들어서 기회를 찾는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기회, 즉 부자가 되는 타이밍은 오기도 하지만 찾다보면 또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기요사키가 성공의 비결을 들려달라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 것만 보더라도 그 필요성을 알수 있을 것이다.“ 물론 운이 좋았다. 그러나 그게 다는 아니다. 남들은 실패하면 거기서 멈추지만 나는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사람들은 안정을 추구하지만 나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찾았다.”
소득을 늘리든지, 지출을 줄이든지
부자들의 노하우 중에서 또 하나 실생활에서 반드시 배워 볼 점은이것일 것이다.‘ 소비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자제의 뚝심.’
대부분의 부자들은 신용카드 사용에 고개를 내젓는다. 신용카드의 장점을 무시하는 것이 지출을 억제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일반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 중 가장 간단한 방법의 하나는 바로 이것이다.‘ 소득을 늘리든지 지출을 줄이는 것.’
누구보다 돈의 위력, 무서움을 잘 알고 있는 그들이기에 불필요한 소비는 하지 않는다는 애기다. 실제로 부자들은 10,000원을 벌기보다는 1,000원을 절약하는 데 더 많은 고민을 한다. 너무도 뻔하고 식상하고 흔한 얘기지만 절약정신으로 똘똘 뭉치는 것이야말로 부자가 되는 첫 걸음마라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한 부자들은 좋은 지갑을 소지하는데, 돈이 사는 집, 즉 돈이 잘 살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락한 아파트를 마련해 준다는 점이다. 돈을 구기면서 아무렇게나 넣고 다녀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보통사람들에게 돈은 종이지만 부자들에게는 생명인 것이다.
여자와 개 그리고 돈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칭찬해주고 아껴줘야 잘 따른다는 점이다. 당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을 아끼고 사랑해야 된다. 부자가 되는 날까지 그리고 부자가 되고 나서도 항상 간직해야 될 말일 것이다.
부자들의 노하우는 별 게 아니다. 바로 이런 실생활에서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부터 익히다 보면 부자의 기회는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