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고민 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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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을이 되었습니다.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라고 불릴 만큼, 울긋불긋하게 물든 풍경은 정말 아름다운데요~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에 지쳐 있다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단풍을 보러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여행, 혹은 간단히 바람이라도 쐬러 가고 싶은데 막상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혹시 이런 상황에 놓인 분들이 계시다면 '우체국과 여행'이라는 사이트를 한번 방문해 보세요. 잘 알려지지 않은 가을 명소, 우리나라의 숨은 여행지들이 한가득 소개되어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체국과 여행(http://www.posttravel.kr/)' 사이트를 소개해드릴게요!
우정사업 뉴캐릭터, 제제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볼까요?
‘우체국과 여행’ 사이트에 들어가니 우정사업 캐릭터인 제제가 눈에 띕니다. 제제는 우체국을 상징하는 제비를 의인화하여 표현한 캐릭터로, 사랑스러운 외모가 특징이지요. '제제야! 어디 갈까?'라는 문구 위에는 지역별, 테마별, 맛집, 생생정보 등이 있고, 밑에는 계절, 지역, 테마 등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저는 각 카테고리별로 '가을', '서울', '공원'을 선택해보겠습니다.
조건에 맞는 정보들은 '오금공원'부터 '광나루 자전거공원'까지 다양했습니다. 이 중 제가 선택한 것은 '어린이 대공원'에 보물처럼 숨겨진 피크닉 장소 낙엽거리. 이곳에서는 10월 11월에 낙엽거리 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이렇게 '우체국과 여행' 사이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아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는 정보까지 제공해 줍니다.
생생정보라는 카테고리에는 '2018년 단풍 절정 예상 시기'도 나와있는데요. 지구온난화로 인한 평균 기온 상승으로 첫 단풍과 단풍 절정 시기가 대체적으로 늦어졌다고 하니, 이 점 꼭 기억해 주세요. 여러분들도 단풍 절정 시기를 확인하고 예쁜 단풍을 보러 가시길 바랍니다.
‘우체국과 여행’ 사이트는 공공분야에서 취득한 여행정보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생긴 사이트라고 하는데요. 우체국 뉴스룸과 페이스북에도 연동되어 있으니 더욱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바로 ‘우체국과 여행’ 사이트에 들어가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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