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무엇일까? 빨간 우체통의 모습, 가방을 맨 집배원 아저씨, 우체국 택배 박스 등 여러 가지가 연상되지만 공통적으로 인식되는 대표 이미지는 바로 빨간색 제비 모양의 심벌마크일 것이다. 친숙하면서도 명확하게 우체국을 상징하는 제비 심벌마크, 마치 사람의 얼굴처럼 가장 먼저 기억되는 이미지인데, 그 처음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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