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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커피 향기를 입은 매혹의 드로잉, 라테아트
이탈리아어로 우유인 ‘Latte’에 ‘Art’가 합쳐진 라테아트. 미리 준비한 커피 위에 데워진 우유 거품을 부어 원하는 무늬나 그림을 그려 넣는 기법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이 말을 커피에 적용시켜본다면 어떨까. 눈이 먼저 마시고, 차차 입으로 즐겁게 넘기는 커피, 하나의 작품처럼 천천히 감상하면서 마시는 커피, 이것이 라테아트의 묘미다. 라테아트는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처럼 우유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커피 음료에 가능하다는 점이 더 매력적. 자, 이제 나도 라테아트 금손에 도전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