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이 들어 있는 택배를 받을 때면 마음이 가쁘다. 내용물이 살아 있는지, 파손되지 않았는지 주문한 물건을 확인한 후에야 비로소 안심한다. 수산물이 신선도를 유지하며 우리의 손으로 안전하게 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칠까? 생물을 안전하게 포장하여 전달하는 동해우체국 소포영업과 직원들을 만나 팔딱팔딱 뛰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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