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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전하지 못한 사랑은,
끝이 나고서
미련이라는 늦은 감정이 남듯이.제대로 품지 못한 봄은,
꽃이 지고 떠나려 할 때,아쉬움이라는 미련함이 남는다. 시간이 지나면 사랑이야 다시 오겠지만,그 사람이 그 사랑이 아니듯이.
봄도 다시 오지마는,
그때의 봄은 내가 놓친
그 봄과 같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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