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는 지난 1월 17일 울산시청에서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분야의 목표를 담은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수소 경제는 전기 생산과 자동차 연료 등에 사용되는 석탄·석유·가스 등 ‘화석연료’를 수소로 대체하는 것으로,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환경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 경과 및 의미


산업부는 지난 ‘18. 9월, 관계 부처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수소경제 추진위원회’(위원장 : 산업부 차관)를 구성하여 3개월 여간 의견수렴과 연구·분석 등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준비했다. 위원회는 생산, 저장·운송, 활용(수송 및 발전) 등 4개 분과, 전문가 100여 명으로 구성했다.

동 로드맵은 유럽연합(EU) 등 다른 나라의 정책 추진 현황을 참조했으며, ‘수소경제’를 혁신성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친환경 에너지의 원동력으로 인식해 2040년까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성과 목표 및 추진전략 등을 담고 있다.정부는 수소경제를 통해 자동차·선박 등 수송 분야와 전기·열 생산 등 에너지 분야까지 다양한 새로운 시장과 산업창출 한다는 방침이다. 수소 생산, 운송·저장,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은 연관산업 효과가 크고 중소·중견기업의 투자와 고용창출이 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이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등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에너지원 다각화, 해외 에너지 의존도 감소 등 에너지 자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

정부는 수소차·연료전지 등 수소 활용 분야의 세계적 기술력 旣 확보, 부생수소 등 수소 생산과 산업기반 경험 보유, 완비된 LNG 망 등을 활용한 원활한 수소 공급 가능성 등 우리의 장점을 살린다면,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잠재력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금번 로드맵을 준비·발표했다.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주요 내용


이번 로드맵의 비전은 수소차·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것이며, 민관 역할 분담을 통해 △수송, 에너지(전기·열) 등 수소 활용 확대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달성 △그레이(Grey) 수소에서 그린(Green) 수소로 수소생산 패러다임 전환 △안정적이고 경제성 있는 수소 저장·운송 체계 확립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확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이번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수소경제 선도국가로의 도약은 물론, 2040년에는 연간 43조원의 부가가치와, 42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소 모빌리티 : 수소차 620만대 생산 및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