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기념우표로 만나보세요!

 

 

야외 활동 하기 좋은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가을에는 전국이 형형색색 색고운 아름다운 단풍이 들어 산으로 등산도 가고 싶어지고, 평소 하지 않았던 운동하기도 결심하게 되는데요. 국내 최고의 스포츠제전을 관람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국체육대회’가 100회를 맞아 수도 서울에서 1986년 이후 33년만에 개최됩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7일간 잠실 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정규 45개, 시범 2개)에 17개 시도 선수단을 비롯한 3만명이 참가할 예정이예요.

1. 전국체육대회의 역사

 

 

▲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 <이미지 출처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

1919년 3.1독립운동 이후 조선 스포츠는 활기를 띠기 시작합니다. 이에 조선체육회가 설립되며 처음으로 조선야구대회가 개최됩니다. 1929년 조선체육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조선경기대회, 1934년 조선 종합경기대회로 개최되며 회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종목을 추가해 1937년에는 야구, 축구, 정구, 육상, 농구, 씨름, 역기, 무도, 수상, 권투, 탁구, 배구 등 12개 종목이 개최되는 명실상부한 종합 경기대회가 되게 됩니다.

▲ 제26회 자유해방경축전국종합경기대회 <이미지 출처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

그러나 1937년 중일전쟁을 일으킨 일제는 스포츠 단체 활동을 통제하고, 이로 인해 조선체육회가 해산되며 조선종합경기대회도 막을 내리게 됩니다.

 

 

▲ 제26회 자유해방경축전국종합경기대회 <이미지 출처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

광복 후 1945년 조선체육회가 다시 설립되며 그 해 1월 자유해방 경축 전국 종합 경기대회로 부활하게 되는데요. 개회식에서 손기정 선수가 태극기를 들고 감격에 겨워 눈물 흘리는 사진은 지금까지도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1948년 제29회 대회부터 전국체육대회로 명칭을 바꾸고 경기운영방식도 기존 자유참가제에서 시도 대항제로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2.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서울 개최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 2019년 서울 개최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 대회,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하여 세계 4대 스포츠 대회 그램드 슬램을 이뤘습니다.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밑거름이 된 것이 바로 ‘전국체육대회’였는데요. 제100회를 맞은 전국체육대회는 각 시도에서 가기 좋은 서울에서 개최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경기종목(47개 종목)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종목

· 기록종목 - 골프, 궁도, 근대5종, 댄스스포츠, 롤러스포츠, 볼링, 사격, 산악, 수상스키 웨이트보드,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육상, 자전거, 조정, 철인3종, 체조, 카누, 핀수영, 골프

· 단체종목 - 농구, 럭비, 배구, 세팍타크로, 야구 소프트볼, 축구, 하키, 핸드볼, 농구

· 개인단체 - 검도, 바둑, 배드민턴, 스쿼시, 에어로빅, 정구, 탁구, 테니스, 펜싱

· 개인경기 - 당구, 레슬링, 복싱, 씨름, 우슈, 유도, 태권도

· 시범종목 - 보디빌딩, 택견

4. 경기기간 및 관전포인트

 

 

<이미지 출처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의 경기일정은 전국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sportseoul.kr/sports100/national/main.do를 통해서 보실 수 있으니 관심있는 경기 일정을 달력에 적어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역과거와 미래를 잇고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전국을 순회하는 최대 성화봉송을 하고 있습니다. 기간도 최장 13일간 걸리고 보통 공식 채화도 강화도 마니산에서 하는데 이것뿐만 아니라 독도, 마라도 임진각까지 대한민국을 동서남북으로 봤을 때 동서남북 끝단에 있는 네 군데에서 특별 채화를 진행하고요. 전국 17개 시도 총 2,019km 금년이 2019년도이기 때문에 의미도 있습니다. 2,019km를 순회하면서 전국에 있는 시민, 스포츠 스타, 독립유공자 후손 등 사회 각계각층의 1,100명이 함께 달리는데요. 이 1,100명은 천 만 시민 플러스 100회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고 해요.

5. 전국체육대회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기념우표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올해로 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우표를 발행합니다. 한국우표 포털서비스(https://stamp.epost.go.kr/)에서 자세하게 보실 수 있으니까요. 관심있는 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최고의 종합 스포츠 대회인 전국체육대회는 전국 시·도별 아마추어 선수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프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열리는 대한민국 올림픽으로 기념 우표에는 광활한 운동장에서 선수들이 승리를 다짐하며 손을 포갠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도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펼쳐질 명승부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