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 기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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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역사를 둘러보는 한국우정의 발자취
초창기 우체통은 목재로 만든 궤함의 모습이었다. 이후 빨간통으로 변화하면서 지금의 우체통 모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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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차에서 무인 전기차까지 우체국 운송수단의 변천사
우정사업본부는 2018년 6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물류·금융 분야에서 사업구조를 완전히 새롭게 바꿀 중요한 때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업무 효율화와 환경, 안전을 위해 우편배달용 전기차를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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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발을 내딛다, 최초의 우표와 엽서
‘최초’라는 말은 매우 특별하다. 최초의 국가, 최초의 화폐, 최초의 전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초’라는 단어는 가장 첫 번째만이 느낄 수 있는 설렘을 담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와 엽서는 어떨까?
최초의 우표, 최초의 우편엽서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디지털 포스트> 2001년 9, 10월호에서 찾아보려고 한다. -
과거와 미래를 잇는 2012년 집배원복
2012년 6월 13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약 50개의 옷을 소개한 패션쇼가 열렸다.
여름용과 겨울용 각각 6종씩 소개된 옷들의 주인공은 바로 집배원이었다.
이 패션쇼에서는 전국 1만 7천 명의 집배원이 입게 될 새로운 옷의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한글 디자이너로 유명한 이상봉 디자이너가 만든 새로운 집배원복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우체국사보 <디지털 포스트> 2012년 2월호를 통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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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업무도 동료와 함께 웃으며 훌훌 털어버렸던
1980년 3월호 <체신>지에 체신부환금관리사무소의 환우산악회 화보가 실렸다.
체신부환금관리소는 현재 우정사업정보센터의 전신이다.
당시 기사에는 동아리 활동이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업의 규모와 업무는 지금과 다르지만 업무 스트레스는 예나 지금이나 비슷했나 보다. -
국민을 위해 성실한 봉사를 다짐하는 체신행정전진대회
이 자리에서 김종필 국무총리는 국민을 위해 성실한 봉사를 다짐하는 체신공무원을 치사했다. 이 대회에 참석한 전국 3급 이상 관서장은 국민을 위해 봉사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40년이 지났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우정인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 세월이 흘러 전국 단위 관서장 회의나 왼쪽 가슴에 단 코르사주, 국무총리 치하의 풍경은 다소 낯설긴 하지만 우정사업의 철학과 우정인의 정신은 한결같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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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1971년 연말, 서울 중앙우체국 창구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연말을 맞아 지인들에게 보낼 연하장이나 크리스마스카드에 붙일 우표를 사러 나온 것이다. 4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연말연시에 서로에게 감사와 안녕을 전하는 마음은 같았나 보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목도리로 감싼 소녀, 빵모자를 눌러쓴 아저씨의 모습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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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김장보너스
1969년 체신문화 12월호에 실린 연재만화 ‘두더지’다. 40년 전, 아버지들은 김장철이 되면 아마도 김장보너스 걱정을 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