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가 잘 도착했을까?

편지가 잘 도착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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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 잘 도착했을까?

우체국 준등기 서비스 이용 방법

편지를 보내고 싶은데 일반우편으로 보내자니 불안하고, 등기로 보내자니 조금 과하게 느낀 적 있으시죠? 일반우편도 무사히 도착하는 편이지만 잘 받았다는 말을 들을 때까지 마음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드물지만 편지를 잃어버렸을 땐 또 얼마나 속상하던지…. 저와 비슷한 경험을 겪은 적이 있다면 우체국 준등기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글. 진윤지(제7기 우정 e-기자)

편지가 잘 도착했을까?
2017.07

우체국 준등기 서비스 이용 방법  

 




우체국 준등기 서비스는 일반우편물을 수취인 주소지의 수취함 등에 배달한 경우, 발송인에게 배달 결과를 SMS 등으로 제공하는 우편서비스입니다. 

우체국 준등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전국 우체국 우편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우편요금 인상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중량 100g까지의 통상우편물에 한해 정액요금 10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저는 준등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수원지동우체국을 찾았습니다. 창구에서 ‘준등기 서비스’로 보내달라는 말 한마디면 끝납니다. 편지 봉투에 발신인 휴대전화번호 쓰는 것 잊지 마시고요. 

영수증에는 일반 등기와 마찬가지로 등기번호가 나와 있습니다. 이 번호로 종적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앱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안심하고 이용하는 우체국 준등기 서비스


준등기 서비스의 배달 기간은 일반 우편서비스와 동일합니다. 우체국 앱에서 바로 조회 가능하여 마음 졸이지 않고 우편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든든했습니다. 집배원의 이름까지 조회되니 더욱 안심이 되네요. 6월 5일 오후에 발송한 우편물은 8일에 도착했습니다. 배달이 완료된 후 알림톡이 왔습니다! 수취인이 배달을 기다리지 않아도 우편함에서 바로 찾을 수 있으니 일반 등기보다 편리한 것 같았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준등기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발송인에게만 알림톡이 오는데, 수취인에게도 우편물 도착을 알려준다면 사용자 입장에서 더 편리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우체국 우편 창구뿐만 아니라 일반 우체통을 통해서도 준등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고안된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고요.

준등기 서비스를 이용해본 결과 그동안 일반우편을 이용할 때 아쉽고 불안했던 점을 확실히 보완해주는 듯했습니다. 이제는 분실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없이, 마음껏 손편지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급하지 않은 서류를 배달할 때도 유용합니다. 우체국 준등기 서비스 꼭 한번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