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어려울 때,  우체국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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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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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어려울 때,
우체국이 함께합니다

우체국,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배송 Start~

다시 한 번, 우체국이 국가재난 상황에서 공적역할에 나섰다.
지난 2018년 라돈 매트리스 수거, 2020년 공적마스크 공급에 이어 지난 2월 16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를 배송하기 시작한 것이다.

글. 편집실

국민이 어려울 때, 우체국이 함께합니다

우체국,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배송 Start~


전국망 갖춘 우체국 통해, 안심하고 안전하게 배송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의 여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특히 재택치료자에 대한 치료키트의 적시 배송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국가기관으로서 공적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그리고 지난 2월 16일, 우체국 집배원을 통한 재택치료키트 배송을 알렸다.

이제 국민들은 전국 배송망을 갖추고 있는 우체국을 통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재택치료키트를 받을 수 있다. 배송이 완료되면 배송완료 메시지(문자, 카카오톡)를 발송하기 때문에 집에서 안내메시지를 확인한 후 받으면 된다. 재택치료키트에는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세척용소독제 등이 들어있다. 재택치료키트를 받는 것은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 재택치료 개편(2.10.)에 따라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 등 집중관리군이 해당된다.





보다 효과적인 방역과 관리로 코로나 극복 기대


집배원이 재택치료키트를 배송함에 따라 보건소 공무원의 업무가 줄어들면, 방역 담당자들이 업무와 확진자 관리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송 시 집배원에 관한 안전대책도 함께 이뤄진다. 재택치료키트를 배달하는 집배원은 마스크 보호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급 받는다. 이륜차, 우편차량은 하루 2회 소독을 실시하는 등 보다 강화된 방역을 실시한다. 업무가 과중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배달물량과 구역을 조정하고 인력도 신속하게지원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코로나19 상황처럼 국민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국가기관으로서공적역할에 적극 나서왔다.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재택치료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완쾌하고 대한민국의 모든 곳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