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보험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1월 1일 우체국보험 앱 사용자 화면 등 환경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더 편리하게, ‘우체국보험 앱’ 바꾼다

콘텐츠 시각화 등 원하는 정보 쉽게 확인


< 개편된 디자인 및 UI·UX >


시작화면



메인화면





로그인 화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보험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1월 1일 우체국보험 앱 사용자 화면 등 환경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체국보험 앱 개편은 우체국보험 계약자의 대다수가 40대 이상임을 고려해, 전 고객층에서 사용해도 불편이 없는 사용자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변화는 앱 가독성이다. 단순하지만 직관적인 디자인 및 UI·UX 적용, 메뉴 재구성과 콘텐츠 시각화 등으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기능도 대폭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이 앱을 실행하면 로그인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고 메인화면에 사용량이 많은 메뉴를 전면 배치했으며 메뉴 및 상품 키워드 검색 기능 등도 추가했다. 또한 앱 대표 컬러, 시작화면 이미지, 주요메뉴 위치 등을 우체국예금 앱(우체국 스마트뱅킹)과 통일해 우체국 예금·보험 모바일 서비스 간의 사용 일관성도 확보했다. 

우정사업본부장은 “새로워진 우체국보험 앱으로 고객에게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대면 접점을 강화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