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이슈
느린우체통
천천히 도착하면 하는 현재의 그 마음이 있다. 편지에 빼곡히 눌러 적은 내 현재의 시간과 상대에 대한 기억들이 고스란히 담긴 채 느린우체통에 머물러진다. 느린 우체통 안 에서는 시간이 멈춘다. 시간이 가둬진다. 의도하지 않으면 느릴 수 없는 요즘,느린우체통을 통해서 멈춰진 시간을 공유해보면 어떨까?
글. 김봄, 이세영
시간을 잠시 붙잡는 방법, 느린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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