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기자]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관광지 태안 꽃지해수욕장

 

 

위 세 개의 해변은 어디일까요? 세 개의 해변은 모두 같은 곳으로 한 번 여행으로 세 가지 모습에 반한 태안 꽃지해수욕장입니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관광지 테마로 우표를 발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다섯 번째 묶음에는 우리나라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해변 4곳을 담았습니다.

강원도 강른 '정동진 해변', 전라남도 해남 '송호해변', 전라북도 부안 '채석강',

 

 

그리고 충청남도 태안 '꽃지해변'.

본 기자는 가족여행으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근처에서 1박을 했었는데요, 아침, 점심, 저녁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꽃지해수욕장에 반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꽃지해수욕장은 안면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면적 96ha, 길이 3.2km에 이릅니다.

갯벌체험을 기대하며 도착하자마자 드넓은 백사장을 달려 갔지만, 갯벌체험은 물이 빠져야 가능하죠. 흐린 날 도착해 꽃지해수욕장에서 제대로 해수욕을 즐기지 못 한 것이 아쉬웠지만, 비가 그친 해질녘 노을 풍경으로도 충분히 그 아쉬움을 채워낼 수 있었습니다.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는 2009년 명승 제69호로 지정될 만큼 낙조 감상의 대표적 명소인데요, 많은 사진 작가들이 일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습니다.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해가 물드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었습니다.

 

일몰을 배경으로 실루엣만 남겨도 멋진 여행사진이 되네요.

왼쪽 인위적으로 소나무를 심어 놓은 듯 한 바위가 할미바위, 곰솔과 소나무로 가득찬 섬이 할아비 바위인데요, 물이 빠지고 난 뒤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한 꽃지해수욕장 안면도를 떠나며 새롭게 변신한 꽃지해수욕장을 보고 나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답니다.

바닷물이 빠져 저 멀리서만 볼 수 있었던 할미할아비 바위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었거든요! 이 후 여행 일정을 조정해 다시 꽃지해수욕장에서 할미 할아비 바위 앞까지 걸어가 보기도 하고 첫 날 실패한 조개 캐기도 할 수 있었죠.

조개 캐기에 푹 빠진 관광객들. 갯바위 틈에 조개와 게가 가득합니다. 간조 만조 시간은 지역, 시간별 다르니 국립해양조사원 스마트 조석예보에서

확인하시고 갯벌체험도 즐겨보세요.

 

스마트 조석예보 바로가기

http://www.khoa.go.kr/swtc/main.do#none

 

 

 

더불어 일몰 일출 시간도 확인할 수 있어 꽃지해수욕장으로 여행하신다면 해수욕 외에 일출 일몰과 갯벌체험 세 가지 모두 즐기시길 권해드립니다.

ps. 간조시간 전후 2시간이 가장 갯벌체험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