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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혁 주무관
(중랑우체국)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우체국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택배, 등기 등 일반적인 우편물뿐만 아니라, 법원과 주고받는 중요한 등기도 주로 중랑우체국을 통해 받아보고 있는데요. 십수 년을 이용해 온 우체국이지만, 저는 중랑우체국의 정지혁 집배원님과 통화를 하거나 물건을 수령할 때마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정지혁 집배원님은 전화 한 통으로도 고객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기억해주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누락되면 안 될 중요 등기까지도 먼저 수령 가능한 시간을 물어봐 주시며 세심하게 챙겨주시지요.
저는 그 모습에 그저 감탄, 또 감탄할 따름입니다.
이런 정지혁 집배원님의 모습은 단순히 어쩌다 한번 보여주는 친절한 응대가 아닙니다. 수개월 동안 편차 없이 정확하고 꼼꼼하게 업무 처리를 해주시고 있어요. 정지혁 집배원님의 응대 방법과 스마트한 업무 처리 능력이야말로 공무원의 표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까지 긍정적인 기운을 얻어가는 기분이라 오히려 이렇게 글 몇 줄을 ‘칭찬’이라 표현할 수밖에 없어 죄송한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정지혁 집배원님은 요즘처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올린 글이 그저 칭찬글 중 하나가 아니라, 우정사업본부에 긍정 에너지를 퍼뜨린 정지혁 집배원님의 노고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어 이에 대한 보답으로 포상이 뒷받침되면 좋겠어요!
정지혁 집배원님과 힘든 시기에 전국에서 노력하고 계신 다른 집배원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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