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역사
전체글 16흑백사진40년 전 체신의 날 기념식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4월 22일 체신의 날 기념식 풍경이다. 현재는 <정보통신의 날>이지만 1993년까지는 <체신의 날>이었다. 1994년 체신부를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하면서 <정보통신의 날>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흑백사진우편번호 6자리로 바꿉니다우편번호 개편 공청회
1986년 2월 27일 전경련회관 3층 회의장에서 당시 사용 중인 5자리 체계의 우편번호를 6자리 체계로 개편하기 위한 공청회가 통신정책 연구소(소장 홍명유) 주최로 열렸다.
흑백사진힘들었던 업무도 동료와 함께 웃으며 훌훌 털어버렸던 우정사업정보센터 동아리 활동
1980년 3월호 <체신>지에 체신부환금관리사무소의 환우산악회 화보가 실렸다.
체신부환금관리소는 현재 우정사업정보센터의 전신이다.
당시 기사에는 동아리 활동이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업의 규모와 업무는 지금과 다르지만 업무 스트레스는 예나 지금이나 비슷했나 보다.
흑백사진국민을 위해 성실한 봉사를 다짐하는 체신행정전진대회
이 자리에서 김종필 국무총리는 국민을 위해 성실한 봉사를 다짐하는 체신공무원을 치사했다. 이 대회에 참석한 전국 3급 이상 관서장은 국민을 위해 봉사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40년이 지났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우정인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 세월이 흘러 전국 단위 관서장 회의나 왼쪽 가슴에 단 코르사주, 국무총리 치하의 풍경은 다소 낯설긴 하지만 우정사업의 철학과 우정인의 정신은 한결같기만 하다.
흑백사진1971년,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1971년 연말, 서울 중앙우체국 창구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연말을 맞아 지인들에게 보낼 연하장이나 크리스마스카드에 붙일 우표를 사러 나온 것이다. 4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연말연시에 서로에게 감사와 안녕을 전하는 마음은 같았나 보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목도리로 감싼 소녀, 빵모자를 눌러쓴 아저씨의 모습이 정겹다.
흑백사진추억의 김장보너스
1969년 체신문화 12월호에 실린 연재만화 ‘두더지’다. 40년 전, 아버지들은 김장철이 되면 아마도 김장보너스 걱정을 했던 것 같다.
흑백사진체신관서 친목 낚시대회
지난 1970년 9월 27일에 있었던 ‘체신관서 친목 낚시대회’ 사진이다. 언 40여 년 전 일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태공들의 표정은 진지하다. 수원 대성농원(현 대성저수지)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김형수 당시 체신부차관을 비롯해 82명의 태공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었다. 대어(大漁)상은 이범희 당시 불광전화국장, 중량(重量)상은 정원덕 당시 마포우체국장이 수상했다.
흑백사진만국우편연합 가입 50주년 기념 전시회
1950년 1월, 우리나라가 1900년 1월 1일부로 만국우편연합(UPU)에 가입한지 만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국우편연합 가입 50주년 기념 전시회’가 열렸다.
흑백사진우리는 체신산악회
산악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합니다. 오랜만에 모인 체신산악회원들은 저마다 들고 온 이야기가 한보따리입니다.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사람도 좋습니다. 정상에서 맛볼 꿀맛 도시락이 발걸음을 재촉하네요.
흑백사진달인의 원조
얼마 전 종영된 TV 드라마‘그저 바라보다가’를 보면, 남자 주인공인 우체국 직원‘구동백(황정민 분)’이 큰 어려움에 봉착하자, 우편소인을 정신없이 찍으며 마음을 정리하는 장면이 나온다.
흑백사진“달나라 옥토끼에게 편지 보내주세요!”
1969년 7월 20일, ‘인간 최초의 달 착륙’을 기념하기 위해 시청 앞 덕수궁돌담길에개설한 우주우체국. 1969년 7월 20일에는 아폴로11호를 타고인간이달에첫발을내딛었다.
흑백사진정확, 신속, 친절! 책임완수! 체신야구단입니다!
‘통신사업 5개년 계획 제2차 년도’라는 사진 속 문구를 보니 1963년인 것 같다. 지난 3월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준우승하며, 어려운시기에국민에게 희망을 주었던 야구국가대표선수단을 생각하면 지금도 힘이 절로 솟는다.
흑백사진제18회 체신의 날
체신의날은 1884년 우정총국(郵政總局)을 창설한날을기념하여 1956년에 12월 4일로설정되었다가, 1973년 집배원의 날(5월 31일)과 통합하였고, 대통령령으로 정부 주관 기념일이 되었다. 그리고 1994년 체신부가 전 정보통신부로 확대·개편되면서 ‘정보통신의 날’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렀다.
흑백사진우편번호 먼저 쓰고 번호 밑에 주소 쓰자
서울마포우체국의우편삼륜차입니다.70년대 좁은골목길을달리며 맹활약했던, 지금은사라진우편삼륜차의위용이당당합니다.걸려있는현수막에도눈길이가네요.
흑백사진창경원에서 보내는 사연 어디로 갈까?
창경궁이 창경원이었던 시절, 그 앞에 서 있는 이동우체국의 모습이 정겹다. 지금은 보기 어려운 광경이다. 요즘도 각종 행사장이나지역축제 현장에서우체국부스를운영하기는 하지만, 차량으로움직이는우체국의모습은흥미로운볼거리다.
흑백사진인정과 온정을 담은 우제국 이야기
당대 최고의 희극배우였던 김희갑, 서영춘 씨가 일일집배원이 되어 고객에게 편지를 배달 하는 모습입니다. 서민들에게 함박웃음을 주던 두 배우의 일일집배는 기쁨과 행복을 배달 하는 우체국의 역할을 더욱 크고 가깝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