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인재 양성 위해 대학·기업 1천여 명 한자리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2026 대한민국 AI 혁신 인재 커넥트’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분야 혁신 인재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AI 대학원, AI 융합혁신대학원, 생성형 AI 선도 인재 양성 등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주요 인재 양성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원)과 기업, 연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회식에서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AI 기업, 연구기관, 대학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AI 인재 양성 산학협력 미래상(비전) 선포’ 서명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AI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산업 현장의 수요를 적극 연결하고 상호 협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모았다.
배경훈 부총리는 주요 대학과 기업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우수 연구 성과를 둘러보고,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원생들의 연구 발표를 들으며 인재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세계 시장 주도권을 좌우할 핵심 분야에 필요한 인재 역량과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상, 대학·기업 간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최재천 교수의 기조강연, AI 빅테크 선배와의 대화, 북콘서트, 토크쇼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22개 대학(원)과 9개 기업이 참여한 전시관에서는 연구 성과 전시와 함께 1:1 자문, 모의 면접, 기업 채용설명회, 입시상담이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