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요리/스포츠
전체글 239오늘도 건강합시다사계절 나타나지만 여름에 더 위험한 식중독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 세균 번식이 활발해진다. 우리나라의 여름은 ‘고온다습’의 계절이므로 세균이 원인이 되는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이 독소를 뿜어내는 세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표적인 예이며, 해수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익히지 않은 생선을 먹다가 드물지만 비브리오 패혈증도 걸릴 수 있다. 주로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여름철에도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도 나타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도 건강합시다세 살부터 여든까지 평생 관리 치아 건강
해마다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매일 3~4번씩 칫솔질을 하는 등 1년 내내 치아 건강을 챙겨야겠지만, 이날에는 정부와 치과의사협회가 치아 건강을 위한 행사를 하기도 한다. 이날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한 이유는 6살 전후에 영구(9)치가 나기 때문인데, 이제는 이보다 어릴 때 나는 유치도 충치 등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보면 다소 과거의 생각으로 만든 날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 알려진 사실을 바탕으로 치아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아본다.
오늘도 건강합시다무슨 병명이 이래? 손발입병?
특이하거나 매우 어려운 질병 이름이 종종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해당 질병을 발견한 의학자나 과학자의 이름을 따서 쓰다 보니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크로위츠펠트 야콥병의 경우 이 질병을 발견한 두 학자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 반면 위암이나 위염 등 장기에 붙인 질병의 이름은 상대적으로 쉽게 기억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가장 자주 쓰며 가장 쉬운 기관을 묶어 놓은 손발입병 또는 수족구병은 질병 이름만으로는 어떤 질환인지 알기가 힘들다. 수족구병은 주로 어린아이들이 많이 걸리며, 이름 그대로 손과 발, 그리고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대부분 저절로 낫지만 드물게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아이들만 앓는 질환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른도 걸릴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오늘도 건강합시다눈꺼풀을 무겁게 하는 봄의 불청객, 춘곤증
봄날 오후가 되면 졸음이 쏟아지거나 나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직장인도 많다. 흔치는 않지만 운전이나 기계 조작 중에 실수가 벌어지기도 한다. 이처럼 봄날 쏟아지는 졸음이나 나른함과 같은 증상을 가리켜 흔히 ‘춘곤증’이라 부른다. 추위가 계속 되다가 기온이 높아지는 등 계절 변화에 우리 몸이 아직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것이 이 분야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올겨울은 예년에 견줘 기온이 낮은 날이 많았기에, 춘곤증이 더 자주 또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추정도 나온다. 대부분은 산책이나 맨손체조 등 가벼운 운동이나 20분 정도의 낮잠 등으로 해결 가능하지만, 드물게 다른 질환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건강관리법알레르기를 없앨 수 있다면
수술이나 약물 치료로 치료가 되는 질환이 있는 반면 완치보다는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 있다. 바로 알레르기가 이에 해당한다.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보니 왜 이런 체질을 타고 태어났는지를 탓하기도 하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다 치울 수는 없는지 등을 고민하기도 한다. 현재까지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최대한 피하는 것과 증상의 예방 또는 관리를 위해 필요한 약물을 잘 쓰는 방법뿐이다.
건강관리법명의 발전이 부른 안구건조증
최근 빠르게 늘고 있는 안구건조증. 과거에는 건조한 날씨를 보였던 가을이나 겨울철에 이를 겪는 이들이 있었다면, 지금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과도한 사용으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이런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이 매우 많아졌다. 증상으로 괴로움만 겪고 지나가면 그나마 낫지만 일부에서는 심한 시력저하도 나타날 수 있다.
현대인의 새로운 질병이 된 안구건조증의 증상 및 진단과 평소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관리법바이러스 유행하는 겨울철 독감 예방법
겨울철에 한파와 함께 어김없이 찾아오는 질환이 있다.
바로 인플루엔자 감염이며, 흔히 ‘유행성 독감’이라 부른다. 또는 ‘독한 감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증상으로 보면 맞는 얘기지만 원인으로 보자면 이는 적절한 말은 아니다. 보통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는 전혀 다른 인플루엔자가 원인이기 때문이다. 특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합병증으로 폐렴을 일으킬 가능성이 보통 감기에 견줘 높은 편이다.
또 이 바이러스는 유행하는 종류가 매번 달라지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해마다 해야 한다. 물만 보이면 씻는 ‘철저한 손 씻기’,
기침할 때 다른 사람에게 튀지 않도록 ‘기침 예절 지키기’, 사람 많이 모인 곳에 가지 않기 등도 이 질환의 중요한 예방법이다.
생활 속 건강술자리 많은 연말,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음주법
한해의 끝을 마무리 짓는 연말이 되면 각종 모임이 늘어난다. 직장과 사교모임, 가족이나 연인과의 시간이 늘어나는 때가 바로 연말이다. 이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술. 술을 즐기지 않는다 해도 술자리 하나 없이 연말연시를 보내는 사람은 드물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자.
생활 속 건강추위가 오기 전 필독!심뇌혈관 질환
흔히 노인성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심뇌혈관 질환.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수검자 유병률 현황에 따르면 2030세대 3명 중 1명이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이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으니까 심뇌혈관이 건강하다는 말은 더 이상 해당되지 않는다. 1시간에 3명이 사망하고, 하루 사망자 수는 약 83명, 연간 3만여 명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매우 위험한 심뇌혈관 질환. 추워지면 더 위험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
생활 속 건강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 가을철 전염병 주의보
화창한 날씨와 푸른 하늘, 시원한 바람을 맛볼 수 있는 가을은 피크닉이나 여행 등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이다. 하지만 야외 활동이 잦은 만큼 이와 관련된 질병 피해도 작지 않다. 아름다운 가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가을철 전염병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생활 속 건강스트레스 OUT! 주부 명절증후군 예방하는 법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은 대한민국 최대 명절 중의 하나이다.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들이 고향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명절이지만, 이 기간이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명절 준비를 도맡아야 하는 주부들. 주부들을 괴롭히는 명절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생활 속 건강더워서 잠 못 이루는 열대야 불면증 이기는 법
습도가 높은 열대야의 무더위가 지속되면 불쾌지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잠 못 드는 불면증도 찾아올 수 있다. 불면증은 열대야 무더위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수면 부족으로 인해 피로감은 물론, 집중력 저하, 두통, 소화불량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불면증을 피해 꿀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생활 속 건강여름철 식중독 주의보
무더운 여름과 함께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불청객 식중독. 특히 올해는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로 인해 음식물 변질이 우려되면서 식중독 위험이 더욱 커져 주의를 요하고 있다. 복통과 설사, 탈수의 위험까지 있을 수 있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생활 속 건강환절기마다 찾아오는 감기에서 벗어나려면?
환절기만 되면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나는 걸리고 내 옆사람은 감기에 걸리지 않는 이유. 그것은 바로 면역력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병에 쉽게 걸리지 않고, 걸려도 쉽게 낫는다. 일상에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활 속 건강지금, 제대로 걷고 계신가요?
걷기는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의 기본적 활동 중 하나로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여 운동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가장 하기 쉬운 경제적인 운동이다. 걸음마를 떼는 순간부터 가능해지는 걷기 운동. 하지만 제대로 걷는 방법은 의외로 쉽지 않다. 오늘도 건강을 위해 걷고 있는 당신은 지금 제대로 걷고 있을까?
생활 속 건강피할 수 없다면 줄여라! 봄철 불청객 황사 대처법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황사는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각종 호흡기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월에서 5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봄철 황사에 대비하여 피해를 줄일 방법을 알아본다.
생활 속 건강위기의 직장인, 운동이 아니라 예방과 스트레칭이 정답!
한국 직장인의 평균 운동 횟수가 일주일에 불과 1.6회에 불과하다는 통계 결과가 있을 정도로 직장인들의 운동부족은 심각하다. 하지만 운동을 하겠다며 큰맘 먹고 3개월씩 피트니스 클럽을 결제해도 막상 몇 번 가지도 못하고 돈만 버리기 일쑤. 스트레스와 바쁜 일상에 쫓겨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솔루션을 만나보자.
생활 속 건강근질근질 겨울철 건선,보습을 부탁해~!
건조해진 피부에 은백색의 비늘이 덮이고 가려움증과 발진을 일으키는 건선은 겨울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각질이 보기 싫게 일어나는 것은 물론, 가려움과 발진으로 피가 나기도 하는 건선은 심해질 경우 염증이나 궤양, 영구적인 기능 저하를 일으키기도 한다.
건강 PT찌릿찌릿 불편한 통증 족저근막염
발은 체내 장기 등의 건강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그러나 발은 하루 종일 체중과 중력에 의한 압력을 견디며 혹사당하고 있다. 딱딱한 구두나 하이힐, 밑창이 얇은 운동화 등은 보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발 건강에는 치명적이다. 최근에는 발바닥이 닿을 때마다 찌릿찌릿한 통증이 있고 심하면 걸음을 걷는 것조차 힘들게 만드는 족저근막염 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족저근막염이란 무엇인지 발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나의 건강 Check List흥청망청 연말? 휘청대는 간 건강!
연말 지인들과의 송년회 약속으로 스케줄이 채워지고 있다. 먹고 마시는 동안 흥겨움은 더욱 커지는데 몸속은 긴장 상태다. 특히 늘어난 술자리만큼 간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잦은 음주는 간 손상의 주요 원인으로, 특별한 주의가 요망된다.